이책을 읽고 책읽기전 일상으로 돌아갈수 없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온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과 육체적 노동 강도가 올라가 적응하느라 책한권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클럽이 생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읽지 못하는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기를 바라는 맘이 있습니다.

제 생에도 꼭한권을 남겨야 한다면 톰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 이책을 남기겠습니다.
종교인으로 이땅은 떠날곳으로만 생각해서 관심을 갖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정치와 경제에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죽어 들어간 ‘천국’만을 바라고 사니 이땅에서의 삶이 무의미 해지는 것이지요. 이책은 그런 저에게 완전히 전환을 가지고 왔습니다.

긴시간 병마와 싸우던 시절에 만난 책이였습니다.
이책은 내가 믿던 것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남들에게 들었던 이야기 또는 추측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책의 가장 핵심은 우리는 죽음으로 완성되어지는 것이 아닌 “죽음 너머의 삶”에 대한 희망을 알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제시하는 궁극적 미래의 희망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구원과 부활,영생)

다양한 문화속에 살다보니 우리는 이것 저것 섞여있는 종교관을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한다면 우리의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선명하게 대답해줄수 있습니까?

이책을 읽고 난후 일상이 소중해졌습니다. 이세상은 내가 떠날야 할곳이고 없어질 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셨고 완성되어질 그날을 기다리며 나는 그나라를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일상과 자연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이 소중해 진것입니다.

  • 비종교인이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미래의 희망을 알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한번 검증해보고 깊이 있게 생각할수 있는 책입니다.

이상으로 처음 북클럽에 글남겨 봅니다. 앞으론 소설등 잚은 책을 읽고 리뷰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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