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그래서 아직은 "아이"구나

좋은 아침 입니다. 킹비트입니다.
어제 포스팅을 통해 아들 박하사탕 @bakhasatang 의 격려을 부탁 드렸습니다.
아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너무 감사 할 뿐입니다.
어제 저녁은 가족외식을 했습니다.

아들 : “ 아빠 내가 부탁한 그림 올렸어?”
아이가 글과 그림을 완성해놓고 올려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나 : “아니 못 올렸어, 그런데 너 블로그에 댓글이 많이 달렸어”

아들 :”어???? 정말???”

나 : “응 요즘 어른들이 바빠서 댓글을 못 알았나봐,그런데 오늘은 니 글을 보신 거 같애”

아들에게 폰을 주었습니다.
IMG_5240.JPG

넋을 놓고 댓글을 읽습니다.

아들 : “어 진짜 너 어른들이 엄청 바빴나봐. 엄청 많이 달렸어” (아들 싱글벙글)

나와 아내는 서로 눈을 맞추며 씨~~익 웃었습니다.

아직은 “아이”구나. 그래서 좋다.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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