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땐 사랑 받아야^^(아내=천사)

최강 한파속에 몸살과 열이나서 결국 집에서 몸조리 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 병원도 다녀왔구요.

아프면 모든게 무력해지죠.
그러니 누워서 “물, 핫팩, 약” 등등을 시키게 됩니다.
심지어 “손톱이 찟어져서 이불에 걸려, 아파 “ 이렇게 도 말했죠.
안사람이 와서 손톱에 밴드를 붙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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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을 보는데 ‘우리 아내는 천사거나 천사 동급이구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자주 아픈 저에게 짜증 한번 안내는 안사람…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직장에서 탈출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노력해 봐야 겠어요.

도도한 하니도 오랜만에 무릎에 올라와 안아달라고 합니다. (이건 전적으로 내중심의 해석; 제가 점퍼를 입고 있으니 따뜻한 자리를 찾아 올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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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lif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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