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라세운 @kimseun입니다.
요즘 엄청!!덥지요 ㅠ 무더운 여름엔 집앞 스타필드에 마실가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비누는 사과, 무, 홍당무를 주로 좋아해서 많이 먹었다고 했는데 이사 온 후로 식성이 바뀌었는지 사과도 안먹고 무도 안먹고, 심지어 얼마전 냉동 블루베리를 사왔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심지어 씹어서 먹었어요!
어제는 스타필드에서 유명한 오뎅집이 하나 있어서 먹으러 갔는데, 냄새를 이미 맡았는지…. 침을 질질 흘리면서 저런 눈으로 쳐다보더라고요 맘이 짠해지게 ㅠ 아 이사 온 후로 달라진 점은 예전 집에서는 식사때마다 모든 것을 다 달라고 짖었은데 지금은 고기를 구워먹어도 달라고 소리지르지 않는답니다.
아!!!또 달라진점!!
아침 저녁 출퇴근 이나 외출시! 혼자 남겨지는게 너무 불안해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니 음악이나 라디오를 틀어주라고 했거든요. 효과 대박! 정말 음악 듣고 배를 보이며 자거나 짖지도 않는 답니다.
하루 종일 개가 짖거나 많이 우는 반려견이 있으시다면 저희 비누처럼 음악 좀 틀어봐주세요. 아주 좋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비누 소식으로 찾아 뵐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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