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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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2018.05.26(토) ~ 2018.06.10(일)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산38-8

다음주 토요일부터 장미가 전부 개화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어제 다녀 왔는데요.
너무 일찍가서 장미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주차는 공원 주차장이 있는데 다음주부터는 돈을 받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가시기 전에 확인 한번 해보세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직 축제가 시작하지 않아서 주차료가 무료 였습니다. 매년 열리는 장미축제 이지만 올해에는 한번 피우는 장미축제이니 꼭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즐거운 일요일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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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전북 군산의 먹거리 ”3대째 중동호떡”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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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북 군산 데이트코스 중의 하나로 손 꼽히는 중동호떡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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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 온 호떡 집이라고 하는데 방송에서 소개도 많이되었고 아주 맛있다고 해서 아침 일찍 저희도 달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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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떡 가시면 은행처럼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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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순서를 1시간 넘게 기다리거나 30분 이상 기다리는게 기본 이라고 해서 아침 8시56분에 갔는데도 이미 네번째 순서….. 앞에 오신 동네 주민분들이 3만원 2만원 다 몇 만원 단위로 사가셔서 이날 아침에 갔을때도 15분 정도???기다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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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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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직원분들이 계속 반죽을 해서 팔아도 계속 부족할 만큼 손님이 계속 오더라고요 저희도 기다리면서 저희 뒤로 오는 손님을 보며 와 늦잠 안자고 일찍 준비하고 오길 잘했다 이야기를 할 정도 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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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도 특별한 것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설탕에 계피가루 정도??? 그리고 기름없이 굽기정도 였는데요.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에 붙어있는 것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생활의 달인 프로에도 소개가 되었나봐요.사진이 계속 오류가 나서 첨부가 안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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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하고 1박2일에도 소개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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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에도 나왔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호떡 한개에 1,000원 이때 군산에 기찻길인지 어디 갔는데 치즈들어간 호떡이3,000원 이라 한개 먹고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동호떡 집은 박리다매를 하시는 좋은 매장 인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깨끗하고요!!!!!!

•호떡 1개 1,000원
•호떡 6개 5,000원
•호떡12개10,000원

•아메리카노 1,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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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게 지루해질 때 쯤 미리 한개를 주셨습니다. 저희도 집에 가져갈 것을 포장했는데 매장에서 한개씩 먹고 가려고 했거든요. 호떡은 단맛이 강하니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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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울때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반적인 호떡은 기름기가 많은데 이 호떡은 기름기가 없어서 단백하고 매우 깔끔한 맛이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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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울 때 매장에서 바로 드시면 좋지만 늘 여기는 손님이 많아서 못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찍 와서 대량 구매해 간 후 냉동 보관을 해뒀다가 하나씩 약한 불에 다시 데워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요… 제가 해보니 …음 매장에서 그 맛은 안나더라고요. 역시 음식은 그 장소에서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 실력 부족으로 똑같이 안 된걸지도 모르고요….(´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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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데이트 하실 때 꼭 한번 들려 보세요.
한개만 사먹어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소소한 데이트를 하기에 참 좋습니다. 그럼 저는 아래에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고 더 맛있고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주소: 전북 군산시 서래로 52 (경암동)
•전화: 063-44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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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저렴하고 맛있는 “빵빵데이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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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마카롱에 빠져 있습니다. (●´ω`●)

마카롱 작은 것 하나 가격이 1200원에서 많게는 2000원정도 하는 금액 인데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마카롱은 네개에 2500원!!!! 대박이죠!!!

아메리카노와 마카롱 한개를 구매해서 개미 눈꼽 만큼(´◒`) 조금씩 잘라 아껴먹으면 마카롱의 달달한 그 맛과 커피가 어우러져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상상 만으로도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 중임!!!!!!(((o(゚▽゚)o)))♡

예전에 다른 분들이 마카롱! 마카롱! 하실때 비싸고 먹을거 없다고 돈 아까워서 안 먹는다 했는데요. 한번 맛을 알기 시작하니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๑>◡<๑)

그래서 가끔 한 두개씩 길을 가다가 예쁜 빵집이 있으면 밖에서 마카롱이 있는지 빠르게 스캔하고 들어가서 사오곤 했는데요.ƪ(˘⌣˘)ʃ 사실 마카롱이 살이 많이 찌는 거라서 많이 먹으면 안되기는 하는데…(☝︎ ՞ਊ ՞)☝︎조절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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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카롱이나 제가 좋아하는 빵들을 먹고 싶을 때에는 브랜드 매장이 아닌 양심적이고 친절하며 가격이 비싸지 않고 박리다매를 하는 이 빵집을 자주 찾곤 합니다!!

이 곳은 사장님이 직접 빵을 하나하나 다 만드시는 거라서 믿으수 있고, 또 마카롱 같은 경우도 원래는 판매하지 않는 빵이였는데! 마카롱 없냐고 여쭤보니까 사장님이 그 다음주에 갔더니 만들어서 판매를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나름 단골손님인데 그냥 나가는게 아쉬우셨나봐요!(´ー`) 남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 가게는 원래 다른 곳에서 하셨는데 이전 하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해요!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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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장에 가보면 늘 빵이 얼마 안남아 있어요. 빵이 나오는 시간이 다 달라서 시간 맞춰서 그 빵이 나오면 나오자 마자 다 팔려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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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빵집은 남자친구가 예전에 다른 곳에 살때부터 자주 다니던 빵집인데 갑자기 매장이 사라져서 한동안 먹지 못했다가 우연히 들어간 빵집이 그때 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빵집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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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쿠키들도 2500원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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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 브랜드 매장이라 동네 빵집 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지요. 인테리어도 훨씬 잘 해놓았고 포인트 적립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월등하기 때문에 경쟁자체가 어려운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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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장님과 사모님이 직접 일을 하시기 때문에 인테리어나 같은 부분을 신경쓰지 못하시지만 위생에 있어서도 철저하시고 하루가 지난 빵을 반값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다른 곳에서 하나에 2000원하는 것을 네개 2500원 받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도를 생각하며 저는 대기업 보다는 1인 소상공인들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빵집은 사장님이 직접 빵을 만드시고 친절하고 맛 또한 좋기때문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양심적이게 하시기 때문에 오랫동안 잘 되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으로 인테리어 보다는 맛과 품질을 생각하고 서비스가 좋은 빵집을 찾으신 다면 아래에 주소를 남길테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또 맛있는 포스팅으로 돌아 오겠습니다!!ε=ε=ε=ε=ε=ε=┌(; ̄◇ ̄)┘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이펜1로 50
전화 : 02-2697-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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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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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인데요, 어린이날 근무를 해서 오늘은 대체휴무일로 회사를 쉬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피로 누적으로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너무도 버겁지만, 어버이날 미션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짝꿍네 동네로 출발을 했습니다. 짝꿍네 부모님이 외출하시기 전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가기 위해서 불이나게 출발을 했답니다.

반드시 조화가 아닌 생화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자는 남자친구의 의견에 따라 가까운 꽃집을 찾아 갔지만 인근의 병원에서 대량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구매해 가서 규칙이 있으므로 더 만들어 팔 수가 없다는 어이없는 말을 듣고서는 화가난 남자친구는 바구니를 다 살테니 만들어 달라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좋은 마음으로 해드리는 것을 저는 그렇게 억지로 기분 안좋게 구매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매장을 찾자며 남자친구의 발길을 돌렸습니다.

말리는 저 역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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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달려 찾은 동방 꽃집!! 이 곳에서 꽃을 사면 참 좋을 텐데 하면서 냉큼 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 신부 부케도 만들어 파시는 걸 보면 여기서 다행히도 카네이션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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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급하게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몰래 도촬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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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몰랐는데 요즘은 꽃들이 왜 이렇게 좋은 지 저도 예전하고 다르게 많이 변했나 봅니다. 알록달록 예쁜 이런 꽃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공기와 햇빛을 쐬어 주고 싶은 마음이 막 생겨서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란 후리지아는 없었지만, 꽃들을 보면서 나중에 후리지아 모종을 사다가 집에 심어야지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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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회사 다니고 야간에 학교 다니고 또, 곧 있으면 결혼한다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다니면서 접수해서 교육도 받고 시간 나면 둘이 데이트한다고 부모님께는 소홀했던 시간을 오늘 단 하루만 이라도 늘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오늘이라도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꽃을 사들고 갔지만, 또 막상 부모님을 뵈니 말 주변이 없는 저와 남자친구는 마음에 있는 소리 하나 하지 못하고 시큰둥하게 꽃만 달아드리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바라시는 건 큰 것이 아니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원하시는 걸 텐데 그걸 알면서도 몸소 실천이 되지 않아, 마음은 많이 무겁지만 오늘 했던 것을 내년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카네이션도 미리주문 해놓고 맛있는 점심이라도 꼭 어버이날이 아니라도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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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다가오는 저의 결혼식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결혼은 나랑 남자친구만 같이 산다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어려운 거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어버이날이든 뭔가 기념일에 양쪽 집을 다 신경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벌써 부터 드네요.

아예 안하고 살자니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챙기자니 양쪽다 챙기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민감한 것들, 미리 결혼하신 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남자친구와 상의하여 우리 만의 방식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야할 큰 숙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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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미션을 이렇게 성공하였습니다. 이래저래 바쁘고 상황이 안 좋아서 처가가 될 저희집에 오랫 만에 예비 사위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겠다고 찾아 갔는데요. 그 한 시간을 위해서 온갖 신경을 다 써서 기진맥진한 남자친구를 위해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오늘 굽신굽신 허리를 굽히며 궁둥이 토닥토닥 해주고 맛있는 간식 이라도 사다가 바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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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남자친구는 저희 집에 찾아가고 뭔가 하는 것이 어렵다며 바들바들 심하게 떠네요. 나도 어려운건 마찬가지인데, 서운한 마음에 다투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의 부부가 되기 위해 맞춰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잘 싸우고 의견을 조율해서 최강의 부부가 되고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화이팅 해 보겠습니다.

아참, 저는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어릴때 공부를 마치지 못한 아쉬움에 야간대에서 주경야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날때는 이렇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글을 올릴테니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한 포스팅으로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친구 추가 해주시면 저도 맞팔할께요!!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로 포스팅 하시는 것만 아니면!!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다음엔 제가 키우는 화분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다 죽어가는 꽃들을 다시 꽃 피우는 것들이라 그렇게 예쁘진않아도 요즘 서양란이 다시 살아나서 소개하고 싶거든요!!

어버이날 마무리 잘 하시고요. 미흡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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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라 베니체 마치 에비뉴 일본라멘 “겐텐(김포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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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짝꿍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김포에 있는 “라 베니체 마치 에비뉴”에 왔습니다.

엄청 배가고픈 건 아니지만 산책을 하던 중 일본에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나는 일본라멘 집을 발견 했습니다. 그래서 먹을까말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결국 먹으러 들어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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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면 매장이 정말 일본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드는 라면이라고 씌여 있어서 더 솔깃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장 직원분들이 무엇인가 드실때 いただきます(이타다키마쓰)라고 말씀하시고 드시더라고요!!이타다키마쓰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일본어로 “잘 먹겠습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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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메뉴 중에 저는 된장라면 “미소라멘”이라 불리는 맛을 가장 좋아합니다. 순하면서도 부드럽고 편하게 먹을 수 있기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매장에는 순한맛의 미소라멘이 없어서 저는 일반 돈코츠라멘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는 후쿠오카에서 1937년에 생겨 대를 이은체인점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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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도 일본 현지의 식당의 느낌으로 잘 표현해 놓아서 제가 일본에 와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면 믿으실런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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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닭갈비 먹스팀에서 한번 언급한 것처럼 저는 아무리 맛있어도 친절하지 않거나 양이 너무 적다면 두번 이상은 가지않는다고 글을 썼던 것 기억 하실런지요? 이 겐텐 라멘 집은 일단 인테리어는 너무 깨끗하고 마음에 들지만 맛은 어떨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음………이제 곧 여름이라서 다들 땀을 많이 흘려서 염분을 보충하라고 좀 짜게 육수를 내어 주신걸까요?? 제 입맛에는 좀 많이 짜더라고요. 면도 생면이라고 하는데 약간 식감이 인스턴트 라면의 느낌이…저 일본에서 역전 우동이나 길거리 라멘집을 아무대나 가도 장인 정신으로 대를 이어서 만들어 주셔서 정말 한 그릇을 먹어도 배가 부르고 진짜 맛있다 라는 말이 입 밖으로 막 튀어 나올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음 뭐라까… 이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남자친구는 제가 일본라멘과 우동이 엄청 맛있다는 설명을 하면 도대체 어디서 무슨 맛을 먹어서 자꾸 맛있냐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일본에 가서 라멘을 먹지 않는 이상은 그 느낌을 설명해주기가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태원 81면옥 이라고 일본 주방장님이 직접 라멘을 만들어 파셔서 일본가고 싶을때 이태원에 가서 먹었는데요. 이제는 그 매장이 이전을 했고 이전한 곳을 어렵게 찾아가 먹어 보았지만 이제는 그맛이 안나서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음 이 라멘집의 점수를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점수를 감히 메기자면 10점 만점의 6점 정도 입니다. 돈코츠라멘만 8,000원 짜리만 시키려 다가 돈코츠 라멘 세트를 13,000원 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먹고 나왔는데도 배가 고파요….제 입에 너무 짜기도 했고요. 커플들에 예쁜 곳에서 데이트하고 먹기에는 좋을 것 같지만 정말 배고픈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기에는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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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쥬시에서 딸기 쥬스나 한잔 하면서 간식이라도 더 먹고 산책이나 더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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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시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아직 다 완공되지 않아서 공사 중인 곳이 많지만, 작년 겨울에 오고 여름이 다되어 다시 와도 참 좋은 데이트 장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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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베니체 마치 에비뉴에 있는 겐텐 라멘 집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802, 112호
( 겐텐 라멘)

주소는 위에 써 놓았고요. 썸타는 분들이 있으신 분들 혹시 연인이 있으신 분들 연인이 아니라 이미 부부인 분들도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고 배를 타는 곳도 있으니 휴일에 잠시 외출하여 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오후 되시고요!
혹시 진짜 맛있는 라멘 집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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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어제 하남시 "자강갈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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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매년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이 되면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다니다 이직할 마음으로 들어온 회사였는데 아직도 매년 어린이날마다 여기 나가서 근무중 이랍니다…ㅠㅠ 작년에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도 어김없이 저는 출근을 해야했으므로 제가 일 하고 있는 곳으로 남자친구를 “강제소환” 하였습니다. 도시락을 챙겨준다는 미끼로 불러 내었지요. “ㅎ ㅏ ㅎ ㅏ ㅎ ㅏ” 다 그런것 이지요 ~!!

작년 어린이 날에는 너무 더워서 반팔만 입고 돌아 다녔는데, 어제는 덥지 않은데 일하느라 땀을 흘렸더니 목 부분 살이 많이 타 버려서 아직도 목이 따가워서 고생하며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작년에 일 끝나고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놀았고, 올해엔 제가 몸이 너무 힘들어서 가까운 곳 맛집을 검색하여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하남시에 “자강갈비”가 유명하다고 블로그에 많이 뜨더라고요. 이미 유명한 곳을 저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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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돈 수제돼지갈비(양념) 250g 15,000원 짜리 2인분을 일단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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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아 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남자친구가 매우 좋아했답니다. 게장을 못먹는 저로서는 남자친구가 좋아하는게 나와서 다행이지요. 제가 제 돈주고 같이가서 양념게장만 사 먹을 일은 앞으로도 없을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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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깔끔하게 2인분에 밥 한공기 나눠먹고 마무리는 기본 물냉면으로 시켜서 이것도 나눠 먹고 왔는데요,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추천이 많이 떠서 다녀오기는 했지만 제 입맛엔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신기한 건 몇 분이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드신 고기만 30만원 결재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예약이 꽉차서 손님이 앉을 자리가 없다고 해서 기다리기 싫다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제가 입맛이 저렴해서 좋은걸 모르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입맛엔 그냥 특별히 찾아갈 만큼의 맛인 것은 모르겠습니다. 조미료를 안 넣으셔서 확 끌어 당기는 맛이 없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아 그리고!!!이 자강갈비 집에는 점심시간에 판매하는 갈비탕(점심특선)이 엄청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 점심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에 하남 가면 점심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저도 갈비탕 엄청 좋아하거든요. 강력히 추천할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좋은 공기 마시고 드라이브를 하실거라면 하남시에 가시는 길에 자강갈비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매장 직원분이신지 젊은 사장님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서비스가 좋으시더라요~!
자강갈비 주소와 연락처 메뉴등을 간단히 남기고 저는 다음번 먹스팀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밤되시고요~!!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도 행복하신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좋은 꿈 꾸세요~!! (^_^)/////

@주소 :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 447 (춘궁동 303-14)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전화 : 031-791-7447

@메뉴 :
한돈수제갈비 15,000원/ 소양념갈비 25,000원 / 진갈비살 33,000원
/ 한돈삼겹살 14,000원/ 메밀냉면 8,000원
/ 갈비탕(점심특선) 10,000원

(($$ 2018년 05월05일 기준 가격 $$))

단체석 및 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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