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라세운 @kimseun 입니다.
다들 맛점 하셨나요??ㅎㅎ 저는 회사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늘부터 마지막 졸업까지 한학기 만을 남겨 놓고 개강하는 것을 두려워 하며 잊으려고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포스팅을 남기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닌지 1년반 회사 끝나고 저녁에 학교를 가기가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막상 닥쳐보니 다하게 되더라고요. 이제 한학기 남았고 작년에도 장학금을 계속 받기는 했지만 올초에 전액 그리고 이번 학기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답니다!!( 축하해주세욥 ㅎㅎㅎㅎ)
혹시 전액 장학금을 또 못 받으면 늦게 학교를 가서 가정에 경제적으로 더 부담을 줄거라는 생각에 정말 2학년 1학기에는 결혼이야기 집안일로 마음이 딴데 있어서 공부도 안되고 붕뜬 마음으로 시험을 보고 한학기가 끝났는데요! ㅜㅜ 그래도 어찌어찌 성적을 잘 받아서 전액장학금을 이번에도 받았다니!!! 아버지가 아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건데요 ㅎㅎㅎ 아쉽네요 ^^
식사하며 시어머니께 저 이번에도 전액장학금 받았다고 자랑했는데요. 이미 우리집 대빵이가 제 자랑한다고 전화로 이야기 다 했다고 ㅎㅎㅎ어찌나 자랑을 하는지 …(팔불출이란 소리 들을까바 무사와요 ㅎㅎㅎㅎ)
이제 한학기만 잘 보내면 저도 내년부터는 학교나 회사 문제로 스트레스는 덜 받겠구나 생각도 들고 …
저기 저 백로??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든다면 좋겠지만 ㅎㅎ 가정주부가 자유 무슨 ….학교 해결된것 만으로 너무 행복하네요!내년부턴 가족들과 종종 이런 시간도 만들고 건강과 관련이 깊은 음식!!!음식을 최대한 인스턴트를 줄이고 다 만들어서 식사할수 있도록 공부를 많이하려고 합니다 ㅎㅎ
연꽃을 동네에서 보니 기분이 묘한것이 예쁘기도 하고 기분이 좋네요!!어머니가 어제 아침엔 연꽃이 활짝 피었었다고 하셨는데, 비가 오니 다시 오므라 들었다고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ㅎㅎ 식물도 비오면 집으로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마냥 신기함)
연꽃 너무 멋지네요 ㅎㅎ 멋진데…머릿속은 오늘…개강… 난 죽었네 ㅠㅜ 하…. 한학기만 잘 이겨내야지 ㅜ
스티밋 가족 여러분 오늘은 비가 아침부터 많이 왔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요. 이번 학기도 최선을 다해서 다니겠지만 이번 학기엔 결혼식 준비! 그리고 신혼여행 준비 그리고 중간중간 스티밋 포스팅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저는 욕심쟁이니까욧!)
다들 즐거운 오후 되세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내 마음에도 연꽃이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