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가 리모컨을 망가트리고 우울한 마음에 산책도 안시키려고 했는데 집에서 밥먹고 설거지만하면 우울한 기분이 안 가실거 같아서 산책에 따라 나섰답니다.
오늘 저녁은 돗자리를 집에서 가져와서 창릉천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자리를 잡자마자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가족들이 불꽃놀이를 시작해서 아주 명당 자리에 자리깔고 공짜로 구경 자~알 했답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한여름밤의 불꽃놀이!!!느므 분위기 좋네예 ㅎㅎ
마지막 적군의 사진 한장 더 !!!
비누는 불꽃놀이를 무서워 한다고 하더라고요.애기때부터 그랬다는데….아까 눈치보고 도망다니더니 불꽃 터지는 소리 나니까 제 다리를 깔고 옆에 찰싹 붙어있네요…..얌미운데 ㅋㅋ 귀엽긴하네여 ㅎㅎㅎ
다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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