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의 일본 출장으로 오늘부터 다시 아침 산책과 저녁 산책 담당은 제가 되었답니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비누가 저를 깨우며 산책을 가자고 공을 물어와서 툭 던졌답니다. 모르는척 하면서 뒤돌아 누웠지만 학교 수업끝나고 집에 가면 11시…아침8시부터 밤11시까지 혼자 답답할 비누를 생각하며 몸을 일으켜 나갔답니다.
아침마다 산책 가는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막상 나가보면 매우 상쾌하답니다!!
소…도 아닌데 비누는 밖에 나오면 풀을 뜯어 먹어요…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이 …매일 눈앞에 일어나는 중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만난 비누의 동네 친구들 ㅎㅎㅎ 아는 척 하려고 기다리는 중!!
짧은 산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안주인이 잘 오는지 한번 확인해 주고!
다시 마이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집으로!! 언니 늦었다 얼른 가자 ㅠ
너로 인해 내가 다이어트 효과 좀 봤으면 좋겠다 !좋은 하루 보내렴 비누야^^이따 만나자!
스티밋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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