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라세운 @kimseun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 근황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번 주가 임신 10개월 차로 곧 2-3주 내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번주까지 회사에 출근을 했었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1년 3개월 내고 이렇게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육아휴직이 3년까지 가능한 저로써는 일단 1년을 마치고 연장을 하게될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막상 집에 혼자 있게 되니 딱히 할만한게 없어서 며칠동안 늘어지게 잠을 자다가 오늘은 해가 뜨겁게 뜨기 전에 비누와 여유로운 산책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출근 시간대라 운동하시는 분도 안 계셨고 비누도 살짝 자유를 느끼라고 풀어 줬는데요. 풀어주자마자 일거리를 하나 만들어 주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얼른 치우고 오늘의 일상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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