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가족 오랜시간을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아주 풋풋하고 순진했던 그 사람은 이젠 정말 잡초같은
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보고 있 으면 미얀함과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고마움이 함께 합니다.일년에 몇 번 못 만납니다. 어느날 등돌려 드러누운
그 사람을 보며 미얀함과 고마움, 그리고 애잔함에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아팠습니다.20여년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60이 넘으면 끝은 함께 하겠다는 마음.“나는 가수다”는 제가 즐겨보던 프로인데
이 노래를 처음 듣고 핸드폰에 저장해서 가끔씩
듣는 노래입니다. 아직 60대까진 한참 남았지만요
마지막 가사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모든걸 함께하려 합니다.
당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응모부문 : 시
- 응모자 : kibu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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