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느시골마을 선착장입니다.
정말 비릿함이 심하고 뻘을 골라 나온 작은물고기와 조개,문어등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기 어려운 우리 부모님에 모습이였습니다.
날이 좋으면 그나마 그거라도 사러오는 사람들이 있지만
비가온거나 바람이 세면 하루를 공쳐야합니다.이런 고단함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돌고 또 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하는 현실 입니다.
아이가 비릿함이 싫어서 엄마에 이런 모습을 부끄러워 할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지우고 또 지우고 돌아갑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에 초라함이 챙피했지만
20해를 더 지나고 나니 이제서야 감사함과 마음이 보입니다.시골 선창장에 모습과 제 삶을 생각하면 시를 써봤습니다.
처음 써보는 시라 많이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응모부문 : 시
- 응모자 : kibu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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