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복수] #15 내가 즐겨찿는 라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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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아들~~

이집 라면은 육수가 아주 쥑여서 내가 자주 찿는집
한달에 두번정도는 가는 집인거 같은데…

특별히 우리 공주님이 여기 라면을 아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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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만 먹기엔 양이 조금 부족.. 그래서 면사리 추가해서
보통 밥한공기를 추가하는데..
중국에선 밥말아 먹기가~~
이 식당에서 나만 라면에 밥말아 먹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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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을 젓가락으로 사정없이 섞어주면 이렇게
바뀌지~~ 국물이 아주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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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은 필요없어.. 젓가락으로 5젓가락이면 끝
면도 불지 않고 아주 쫄깃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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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면사리를 시킨 관계로 밥은 패쓰~~
국물은 먹어야 맛이고 예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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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원 (5670원) 한끼값치곤 괜찮지.
아마 집에가서 더 먹을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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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람이 엄청 많아서 그냥 잽사게 찍었어
나온것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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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래되었군…
1968년생이네.. 나보다 조금 더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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찿아봤는데 한국엔 없나봐~~
전세계 800개 있다고 하는데..
한국은 라면강국이라.. 애들이 못 덤비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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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나와서 입구사진 찰칵~~

이상~ 소심한 복수 < 끝>
복수가 아니라 생각하면 풀봇 알쥐

  • 소심한 복수 시리즈
    중국에서 한국 먹스팀을 보며 먹고 싶은 부러움에
    잠못이루다 한국 먹스티머에게 중국음식으로 소심하게
    복수하기로 한것..

    형들아 ~~ 라면 먹으로 오세요~~
    고마워!사랑해!!축복해!!!


맛집정보

味千拉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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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ggangshan Rd, Huangdao Qu, Qingdao Shi, Shandong Sheng, 중국 266555


[소심한 복수] #15 내가 즐겨찿는 라면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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