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괜시리 초밥이 땡겨서~~
왜? 나두 모르겠다. 먹고싶은데 이유달면 힘들어 못살아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어서 머리를 깍으러 가다말고
우선 밥부터 먹으로 향한 회전초밥집.
사실 회전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중국의 회전초밥집은 질이 떨어진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초밥을 먹고 싶으면 대략 규모가 있는
일식집으로 가서 잘 만든 초밥을 대부분 먹는다.
오늘은 그냥 배고픈데 뭐 ~~
멀리 찿아갈꺼도 없이 쇼핑센타에 흔한 초밥집으로 궈궈~
이걸 대표사진으로 올린건 ㅋㅋㅋㅋ
내가 오늘 막은 유일하게 비싼녀석이라,,
양이 너무 쥐꼬리 같아서 다 먹고 소라껍데기를
뒤집어 보았다. 혹시 안에 더 있나 해서~~ 없더라,,,
우선 자리에 않아서 이 녀석들을 하나하나 셋팅했다.
일반적으로 하나 꺼내 먹고 또 꺼내먹고 하지만
우린 누구?? 테이스팀을 해야지,, 그냥 넘어가면
섭섭해서 우선 셋팅하고 사진 찍고 먹기 시작~~
여기까지가 끝이다. 하나 먹고 나니 배고파서 셋팅이고
뭐고 우선 내가 살고 봐야 겠다.
추가로 하나하나 먹으며 찍은 사진.,,
절대 맛있지 않다. 그러나 배고플땐 맛있다.
엥~~ 뭐소리 하는겨!! 배고파서 맛없으면 그게 음식이여!!
밥을 먹기 시작한 시간이 대략 오후 2시
그래서 사람이 없다. 아주 좋다. 난 조용한거 좋아한다.
혼밥 먹는데 사람 너무 많으면 좀 그렇잖아
좋아!! 좌우 텅 비어서 내가 맘 놓고 먹고, 사진찍고
우선 10접시를 먹고 마지막 찹쌀떡인지 뭔지??
그걸 먹고 초밥이 더 이상 안땡겨서 10접시로 땡!!
그래도 아쉬워서 알초밥으로 몇개 더 샀다.
오늘 저녁 일용할 양식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배고플땐 회전 초밥도 간단하고 맜있다,
회전초밥에 질에 만족이 안돼서~~
이걸 또 먹었냐고?? 아니다.
며칠전 먹은 1인분이라 속아서 주문한 3인분 스테이크다.
생각난다. 이놈이~~
아~~ 이놈은 더 생각난다.
한끼를 먹어도 고급지게 먹어야 한다가 내 신조인데
최근 너무 싸게 먹고 다녔다. 배만 부르면 되냐고??
조만간 중국식 상다리 부러지기 신공으로 테이스팀에
다시 찿아오겠다.
소심한 복수지만 복수내용은 헐~~ 소리 나오게 해야겠다.
<끝>
맛집정보
争鲜
Chang Jiang Zhong Lu, Huangdao Qu, Qingdao Shi, Shandong Sheng, 중국 266071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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