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보다 맛을 즐기는 카카입니다.
이번 구정기간 한국에 가서 정말 괜찮은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사실 중국에 정말 맛난 고기집에 제 주변엔 없어
그냥 삼결살이면 마냥 오케~~ 그런 상황이였지요
이베리코? 아세요?
스페인에서 방목하고 도토리를 먹여키운 흑돼지라는데
전 처음 들어봤습니다.
주인아줌마,, 나보다 좀 어려 보이는데 침을 튀기며
스페인에서 들어온 흑돼지며 여기저기 좋은거라고
일장연설은 하고 갔습니다.
모둠으로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은 정말 적습니다.
나머진 이미 불판으로 올라갔고 남은 녀석들로 찰칵~~
삼겹살과 항정살인가?? 고기맛은 육즙도 좋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인데 다 얇은 이녀석은
<이름 까먹음> 소고기처럼 살짝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전 돼지고기에 대한 선입견으로 노랗게 익효 먹었습니다.
뭐 좋은 말은 다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맛이 괜찮아서 다 믿어주고 좋은걸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찍었습니다.
제가 시킨 모둠은 1인분에 12000원,,,
양은 적지만 맛은 아주 괜찮습니다.
참!! 고기먹으면 됀장찌게 무한리필입니다.
밥한공기, 고기2인분, 소주한병, 됀장찌게
괜춘쵸~~
원래 아줌마가 구워주는데 제가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손님이 바글바글~~
초보자가 구워도 맛은 있답니다.
오래만에 테이스팀~~~
나중엔 [중국 소심한복수]로 찿아 올께요
오랜만에 돼지고기같은 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럼 안녕~~
가즈아만 쓰다 이렇게 쓰려니 좀 어색^^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맛집정보
이베리코흑돼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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