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et] 친구집 고양이 식구들...

안녕하세요?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반말주의>

오늘은 kr-pet에 대해 알아보다 그냥 넘어가긴
나 혼자 섭섭해서 그냥 올려 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r은 태그도 많고
꽤 많은 분들이 의미있는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큐레이터라는 역할이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시간적인 투자 , 보팅기준별 보팅, 태그 목적에 맞는 관리등등
어느 하나 쉽지 않고 정말 강한의무감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

그래서 kr 스팀잇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 김에 적금을 포기하고 스팀잇에 적금을 들고 있다.
(애들 적금도 들까 고민중이다.)

난 뭐~~ 아주 치밀하게 투자계획을 세워 투자를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한 선견지명은 있다고 자판한다.
<참고로 아직 성공경험 없음.. 시간이 필요해>

사실 국어가 좀 딸리는 실력이라 글이 왔다 갔다 한다.
문법, 어법도 잘 안맞으니 알아서 해석하면 좋겠다.

오늘 kr-pet에 대해 알아봤다고 했다.
궁금한 분들은 요기–> [kr-pet] 큐레이터 @jamieinthedark

중국 친구 블러그를 돌아보다 재밌는 사진 몇장 올려본다.
기존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었는데 그녀석들 어렸을때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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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꽤 고층 아파트에 산다. 그녀석들도 가끔은 창밖을 바라본다
    이 사진은 둘이 싸운듯하다. 담배만 안 물었지 비슷한 느낌
    둘이 성별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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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엄청친단다. 사고 치고도 당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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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치고 대드는게 사춘기때 아들 녀석같다.
    어렸으니 뭘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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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렀다. 집을 이쁘게 꾸미기는..
    꽃보단 튼튼한 각목 같은걸 꽂아 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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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놈은 집안 구석구석 영역을 엄청 만들었다.
    항상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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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두녀석이 이젠 엄청 컸다.
    이 사진은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어릴적
    사진과 비교 하려고 한번 더 재탕 했다.

내 친구는 출산한지 3개월정도 되었다.
고양이를 너무 이뻐하지만 애기 건강 걱정에 지금 이 두녀석은
방하나를 차치하고 아기와는 격리되어 있다.

두녀석이 함께 있어 외롭지는 않겠지만..
모르겠다. 가끔씩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오늘 이글은 kr-pet 에 시작에 대해 알아보다
좋은 취지에 태그를 운영하는걸 알면서 그냥 넘어가기
섭섭해서 별 내용은 없지만 올려본다.

뉴비로써 태그별 시작과 태그의 취지등
확인해 보고 싶어 졌다.

누군가 태그별 잘 정리된 포스팅을 알려주면
ㅋ ~~ 커피값 풀봇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


스팀가격은 엄청 올라주고
태그 큐레이터분들껜 심심한 감사를 드리고
kr 관련 태그는 끝없이 성장해서 스팀잇을 대표하고

반련동물이 유기 없는 그런 세상을 기대한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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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15 초파리와 전쟁... 자작 트랩의 승리

안녕하세요?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반말주위>

제목에서 예감했듯이 오늘은 초파리와 전쟁이다.
아 글쌔~~ 어느날 집에 초파리 몇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난 무식하게도 하루살이라 생각했다.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에
넓은 마음으로 하루는 살려주기로 했다. (하루살이가 혹시 초파리)

갑자기 숫자가 많아진다. 이상했다.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아~~~ 이런 낭패가.. 중국과수원을 하는 친구가 사과를 한박스 준걸
베린다에 보관했다 몇개 먹고 잊고 있었다.
박스안을 열어보니 초파리 세상이다. 얼른 처리를 했다.

마음에선 안도했다. 이놈들 이제 없어 지겠지..
그런대 그게 아니였다. 오늘 나를 심하게 자극했다.
새우깡에 캔맥주를 먹으며 스팀잇을 즐기는 이 시간에
그 초파리 녀석이 내 맥주를 탐내기 시작했다.
아주 불쾌하고 한편으론 초파리로 인해 내가 무슨 전염병에
걸리는건 아닌지 불길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찿아봤다. 초파리 퇴치법을 … 그리고 트랩을 만드는
방법을 난 아주 짧은 시간에 터득했다.
이제부터 초파리와 전쟁이다.

- 결론: 내 트랩은 성공적이였다.

꾸미기_IMG_5495.jpg

  • 몇번에 시행착오를 거쳐 약 20마리 이상을 잡았다.
트랩만들기

IMG_5487.jpg IMG_5488.jpg 다운로드.jpg

  • 우선 컵에 포도를 으깨서 넣었다. 쉽게 쉰내가 난다
    그녀석들이 좋아한다.
  • 위에 랩을 쒸우고 작은 구명을 뚫었다. 나름 성공이라 생각했다
    그런대 구명이 너무 크다. 그리고 위치가 않좋다
    이놈들은 컵안쪽을 타고 빙빙돌다 다시 기어 나온다
  • 이번에 랩을 한겹 더 씌우고 가운데 구멍을 뚫었다.
    쉽게 나오지 못한다. 그런대 구멍이 크다
    귀찮니즘에 반창코로 대충 막았다
  • 마지막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다. 나름 덜 혐오스러운
    사진으로 선정했다.(이놈 초파리)

더블 트랩으로 효율을 높이다

IMG_5496.jpg

  • 이젠 기술이 좀 늘었다.
    물병으로 만들었다.
    • 그리고 물병안에 포도와 계면활성제를 좀 혼합했다.
      주방세제인데 빠지면 직사한다고 한다.
      아 그런대 이놈들이 잘 안들어 간다.

내일 아침을 기대한다. 박멸은 힘들것 같고 내일 최첨단
박멸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초파리가 내 맥주를 탐하지만 않았어도 하루 정도는
같이 살아줄 생각이였다. 그런대 잘 몰랐던 사실이 있다
이놈들 번식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순식간에
번식을 한다고 한다. 두놈만 있어도…

여름철이면 집에 이런 놈들이 자주 생긴다.
초기에 박멸해야 한다.

교훈

초파리는 초기 박멸해라. 함께사는게 아니다
트랩은 절대 빠져 나올 수 없게 만들어라
친구가 준 사과는 냉장보관이나 빨리 먹어라

이상 초파리와 전쟁을 선포하고 나름 승리한 포스팅을
마친다. 내일아침 이놈들과 완전한 이별을 희망한다.

추신 : 내가 절대로 청소를 안하거나 해서 생긴건 아니다.
난 청소해주는 아줌마가 있다.
지금 확인해 보니 더 많이 들어갔다.
신규 트랩은 실패인것 같다.
한번 흔들어 질식사를 시켰다.

이상 끝~~~ㅏㄱ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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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14 중국시장에서 pet을 만나다. 이 녀석들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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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준 스팀잇 피카소 미파 @mipha 완전 땡큐~



<반말주의>

안녕?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이번 포스팅은 @jamieinthedark형과 약속을 지키려구
준비했어. 이형은 kr-pet 큐레이터에 또 갠적으로 pet관련
애정도 많고 고양이 12마리인가? 랑 함께 사는 형이야

반려동물에 대해 선한의무감도 있고 그래서 알게된 형인데
벌써 3개월 알고 지냈네. 꽤 괜찮은 형이라 생각해^^

그래서 일부러?? 이거 중요해. 약속을 지키려구 간거야.
반려동물에 예전에 관심이 없다가 지금은 관심도 좀 생겼구.

시장에서 토끼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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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 귀엽지? 한녀석당 30원(5100원)
  • 토끼 구경중 강아지 한녀석이 와서 구경중?? 이녀석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눈빛은 뭐라 하는것 같은데.. 뭐라는거야??
    맞춰줘 풀봇 자판기 커피이벤트 - 댓글줘 첫댓글에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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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중에 한녀석이야 .. 귀여워서 내가 한장 더 담아 줬어
이녁석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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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앞차기를 ㅋㅋㅋ. 솟다리라 내카메라는 안전^^
    장난을 치는건 줄 알았는데.. 장난치고 너무 겪하게 나한테 들이데서. 이녀석^^
  • 고양이는 한마리 150원(2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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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앞차기가 빗나가서 허탈해 하는 모습. 아니 황당해 하는 모습 ㅋㅋ
  • 내가 좀 더 놀아줬어.

    앤 조금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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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도 안에 있어서 그런가 좀 피곤해 보여. 좀 안쓰럽네
  • 여긴 낮에는 안하고 저녁 5시정도 부터 판매를 해.

애가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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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이녀석이 맘에 들었어.
  • 판매 가격은 1800원(306,000원)

그전에도 가끔씩 포스팅에 언급을 했지만 중국엔
(내가사는 지역)엔 길거리 버려진 반려동물을 쉽게
볼 수가 없어. 또 반려동물 가격도 싸지 않고..
중국에선 반려동물을 키우는게 부를과시를 하는 수단인 것도 있고

중국은 반려동물이 나름 대우를 받는것 같은데 키우는 사람들은
좀 바꿔야 할것 같아. 아파트에서 가끔 밤새 개가 짖어서 잠을 못자는
경우도 있고, 마스크를 여긴 잘 안하거든,. 사실 송아지 만한 개가
막 달려 오면 엄처 무서워. 목줄 없이 다니는 사람도 너무 많구,,,
여긴 반려동물을 집에서 키우는게 내 기억으론 그렇게 오래돼지 않아
아마 5년이 안됀거 같아. 이제 차츰 반려동물 키우는 문화가 바뀌겠지.

한국에서 반려동물 유기관련 사실을 보면 쉽게 이해가 안돼.
키우다가 버리는게 아주 어려운 일인데. 그런일이 너무 흔하잖아.

난 사실 잘 돌 볼 능력이 안돼서 키우지는 못해.
나중에 나이가 좀 들고 시골에 가면 개를 키워보고 싶긴해.

여기 반려동물 판매하는 전문샵이 있다고 해서 나중에
한번 가볼 생각이야.아는 친구가 날다람쥐를 키우겠다고 하는데
그녁석이 정이들면 몸에꼭 붙어서 떨어지질 않는데.
집에서 막 날라다니고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하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

kr-pet을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반려동물 유기에대한 문제점도 인식하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잘 어우려져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길 기대해 .
감사해 , 사랑해 . 축복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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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13 - 길거리음식 사진 대방출!! 혼자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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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준 스팀잇 피카소 미파 @mipha 완전 땡큐~


<반말주의>

안녕?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오늘은 일요일. 집에 딩글딩굴 하다 갑자기 정신을 차렸어.
내가 이렇게 살면 안돼는데.. 이 황금같은 주말에 ..
그래서 외출을 결심했지. 하지만 이미 시계는 오후4시를 향해
가고 있었어. 이시간에 특별히 갈 곳은 없어.

더 중요한건 아침에 대충먹은 비빔밥외에 아무 것도 먹지 않았던 거지
스팀잇에 한분? (알사람은 다 앎) 한끼만 먹고 산다고 하는데
나는 그걸 잠시 도전했다 포기했어. 하루 도전했다 배탈이 났거든

심심한데 이벤트하나 누군지 맞추면 풀봇할께 댓글로 줘

(처음 한분만. 사실 풀봇해도 자판기 거피값 수준이야)

아무튼 배가 엄청고파서 집앞에 시장을 나가 보기로 했어.
그리고 우선 먹을 것을 찿았지.
제일 먼저 찿은 녀석이 이거야

매운감자튀김 무침 (내가 맘데로 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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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건 없어, 작은 통감자를 아주 고소하게 바싹 튀기고
    거기에 양념을 이것저것 하지. 난 갠적으로 매운걸 좋아해서
    고추양념을 했어. 가격은 5원(850원)
  • 주변 공원을 찿아 벤치에서 먹었어. (최대한 초라해 보이지 않게 앉아서)
    그런데 주변에 가족들과 할아버지,할머니가 너무 많이들 계서
    혼자 그러고 있는 건 좀 티가 나더라..

시장 쪼깨기(쪼개기는 투어랑 비슷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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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 많아 보는 형들 피로할까. 합치기 신공(??)을 부려봤어
  • 첫 사진은 매운감자튀김무침을 만든 그 집이야
    얇은 밀가루피에 계란을 후라이 하고 양파와 상차이 , 그리고 햄 한덩어리
    비주얼은 좋아도 난 맛없어 보여서.. 패스
  • 중국은 수박을 1/4로 쪼개서도 팔아. 여기는 무조건 무게를 달거든.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 합리적이야. 대충 눈으로 보고 이거 만원짜리 ㅋ 그것보다
    괜찮다는 생각..
  • 이 빵이 보기엔 엄청 맛있어 보여. 사진을 찍으니 돈내야 됀다고 해서 썩소 날리고 쌩~~

옥수수 구이(버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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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감자 한주먹으로 배를 채울 순 없어.내가 엄청 건장하거든..(표준이야)
    그래서 옥수수 하나 더 먹었어. 3원(510원) , 이건 내 초장기 포스팅 본 사람은
    본 경험이 있을꺼야. 이건 아주 깔끔하게 먹었어. 아주고소해.

장인정신!!! , 현금없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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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번 봤지만 이걸 탑처럼 쌓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장인정신
    가끔 의심해 모형인가? 사실 그 쌓아논건 안팔고 옆에것만 팔거든.
    파는 걸 내가 못봤을 수도 있고…
    • 이 빵집도 한번 올린적 있어. 이거 @autokjk70형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나 사서 먹어보고
      포스팅 해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감자와 옥수수를 먹어 다음 기회에..
    • 중국시장엔 이젠 현금 유통이 거의 없어. QR코드를 스캔해서 대부분 결재해.
      아주 작은 포장마차도 다 마찬가지야. 내가 현금들고 다니며 계산하는게 좀 부끄럽네.

쉼없이 손이가는 그맛

크기변환_DSC01764.JPG 크기변환_DSC01762.JPG

  • 아주 매콤한 맛이야 . 난 길거리에서 사먹은 적은 없고 식당에선 가끔 먹어
    먹을건 얼마 안돼는데 자극적인 매운맛이 좋아서.. 한국에도 이런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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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사는 집이야. 오늘 4시간정도 약 6km를 혼자놀기 신공을 해봤어
    총 25층인가? 난 고층에 살아 시내 전경이 잘 보여^^

아무튼 이번 주말은 이렇게 보냈네.
내가 스팀잇 친구들한테 약속한게 많아 그래서 좀 바빠.
오늘 좀 있다 약속중 하나 지키려고.

내가 거절을 잘 못해. 혹시 중국관련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 지킬진 모르지만 얘기해죠. 기억해 놨다 기회되면
포스팅 할께. 그대신 독촉하기 없기 내가 독촉을 좀 하는 편이거든^^

다들 주말 잘 쉬고 다음주 즐거운 한주 보내.

감사해 , 사랑해 . 축복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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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톡 대화] 고1 아들.. 돈벌고 싶다는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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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준 스팀잇 피카소 미파 @mipha 완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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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1 아들녀석과 대화를 올려볼께

아들과 대화

  • 아들 : 아빠. 나도 돈벌 수 있는법 있어?

    아빠가 하는것 처럼 막 글쓰고 이런거? (스팀잇을 알려줬지 2개월전)
    나 혼자 10,000이라도 벌어 보고 싶어
    
  • 나 : 할수 있지. 우리 아들 다 컷네. 아빠가 정리해서 알려 줄께

    그런대 왜 갑자기 돈을 벌고 싶어???
    노력해서 스스로 버는건 아주 좋은 생각이야
    그래야 가치를 알거든.
    
  • 아들 : 그냥 뭔가 뿌듯할것 같아. 아빠가 지금 나이때 부터 하면

    나중에 괜찮을꺼라 했잖아.
    
  • 나 : 그래 아빠가 열심히 도와주지. 돈버는 방법은 많이 있으니

    그럼 아빠가 아빠에 노하우를 하나씩 전수해 주지. ㅋㅋㅋ
    
  • 아들 : 알겠어. 내친구도 요즘 막 공부하고 있던데..

    공부하기 싫다고. 개는 마케팅? 그거 공부하고 있어
    
  • 나 : 아들은? (공부 어떠냐고 물어보는 거임)

  • 아들 : 친구가 카페도 소개해주고 해서 뭔 느낌인지는 대충 알고 있어

  • 나 : 오~~ 재밌겠는데. 아빠가 막 알려 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

  • 아들 : ㅋㅋㅋㅋㅋ

  • 나 : 넌 아빠 아들이니 아빠가 하나 하나 잘 알려줄테니까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해.공부는 좀 어때??
    
  • 아들 : 좀 힘들지. 쓸대없는거나 외우고

  • 나 : 사실 돈버는게 100배는 더 힘들어

    쓸데 없는건 없어, 지식이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거든
    
  • 아들 : 열심히 하고는 있어

  • 나 : 쓸줄 모르는 거지. 아빠도 들어서 열심히 하는지 알고 있어

    무슨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거야. 후회 없도록..중간에 바꿀수는 있어
    오늘 쉬는날??
    
  • 아들 : 어 밥먹고 있어

  • 나 : 그럼 아빠가 사준책 “부에 추월차선”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봐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 아들 : 지금 “4시간만 일한다” 읽고 있어

  • 나 : ㅋㅋㅋ 완전 대박

  • 아들 : 요즘 읽은거야. 한 40페이지까지 읽었어

  • 나 : 아빤 다 읽었어 ㅋㅋ 다 읽고 아빠한테 느낌 이야기 해줘

  • 아들 : 알겠어

  • 나 : 아들과 아주 찐한 대화를 막 하고 싶네. 밥 먹어. 지금 하기로 한일에 최선을 다해.

    너무 생각하지 말고 생각난 일에 대해 최선을 ..
    밥먹어. 또 궁금한거나 필요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 아들 : 알겠어 아빠도 밥 먹어

  • 나 : 사랑해 아들

  • 아들 : 넵. 최고(이모니콘)

  • 나 : 엄지척(이모티콘)


이렇게 오랜만에 아들과 대화를 했지..
난 공부를 안시켜 ,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지도 않고
난 노래나 좀 배워봐 , 컴퓨터는 어때, 기타치는거 이런건.
바둑 어때.. 많은걸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는데..귀찮다고 안한다.
하나 강제로 시키는게 있다. 태권도.. 아들이 원래 좋아한다. 기억이 잘 안난다.
지금 2단인지 3단인지.. 에너지가 넘쳐서.. 좀 에너지를 활동적인 태권도에서라도
풀라고 시켰다. 제법 잘해서 상도 받고 스카웃제의도 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공부에 목메고 있는거 싫어한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일 하는걸 원한다
학원도 중학교때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한마디 말도 없이
때려치게 했다. 학원비는 일부 적금들어 줬다.
(스팀을 사서 적립을 시켜줘야 했는데 와이프가 난리 ㅋㅋ)

고등학생이 되어서 갑자기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지금은 아들 심경에 변화가 생겼다.
ㅋㅋ 어느 보살님이 아들이 올해부터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한다고 하더니 밤에 막 공부를 한다. 몇년 못 본 모습니다.
조금 걱정된다. “난 그게 아닌데” 이렇게 생각한다.

난 아들과 친구처럼 지낸다. 아마 오래 떨어져 살아서
더 친근하려고 노력하는 걸 수 도 있다.
중효하고 엄하게 강조하는것 하나 있다
“ 사람이 되어라 “
각자 사람에 대한 개념이 좀 차이가 있겠지만
난 인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부분이 어긋나면 정말 무섭게 한다. 물론 먼저 이유를 들어본다.

난 아들한테 주식 ,스팀잇 , 암호화폐 , 장사하는법 , 유투브
사람과 대화하는법,사장이 되는법 , 뭐 등등 알려주고 싶은게 너무 많다.
아니 같이 대화를 찐하게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
함께 살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잘 안됀다.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이런 얘기를 넌즈시 알려준다.

난 자주 책을 사서 보내준다 ,최근 아들한테 사준 책이 3권이다.
“부의 추월차선” , “ 4시간 일한다” “ 3개의 소원 100일의기적”
잘 보이라고 tv 옆에 떡하니 자리잡게 했다.
초등학생땐 책을 많이 읽어 상도 제법 받더니 어느순간부터 책을 안읽는다.

그런대,.. 왜?? 모르겠다 갑자기 이책을 집어 들었다.
책 내용이 혼란을 줄 수도 있지만.. 난 잘 읽었다 생각한다.
나도 이책을 읽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엄청 기대된다. 다 읽고 뭐라고 할지..

여기 갠적으로 좋아하는 선생님 한분이 계신다.
헤르메스 형 @hermes-k 이 형. 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실제 선생님이다.
많이 배운다. 아이 교육에 대해서.. 그리고 락 좋아한다.
만약 이 포스팅 보면 한마디 찐하게 해주길 기대한다.

형들한테 질문

  1. 스팀잇 알려줄까?
  2. 본인이 아빠라면 뭐 할꺼야..??

너무 길게 써서 여기서 우선 마무리 한다.
나중에 또 쓸께.. 나 머리좀 식혀야 겠다.
아들에 다음 메세지가 완전 기대된다.
무조건 사랑한다 아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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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때 재밌겠지?? 고1 괜찮을까?? 괜찮아..
감사해 , 사랑해 . 축복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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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가즈아 태그의 처음... 경험... <반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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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준 스팀잇 피카소 미파 @mipha 완전 땡큐~
안녕?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오늘은 kr-gazua 태그 2번째 포스팅으로
사용하며 궁금증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

[kr-gazua] 태그 궁금증
  • 누가 언제 만들었나?
  • 왜 만들었나?
  • 어떤 사람들이 주로 무슨내용을 포스팅하나?

사실 궁금증은 크게 중요하진 않은데
누군가 답변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답변주면 커피값 쏠께.(자판기수준)

[kr-gazua] 사용 후기
  • 반말이 완전 편함. 포스팅이 자연스러워짐
  • 기존에 소통하던 사람들과 더 친밀한 느낌
    (나만 그런가?)
  • 좀더 편하고 가벼운 이야기도 쓸 수 있다
    (사실 나에 포스팅은 별로 무거운게 없다)
[kr-gazua] 애로점 (단점이 아님)
  • 호칭을 뭐라하나? 미파 미얀~~ 예>로 좀 사용..
    (미파야 , 미파동생 , 미파형 , 또 뭐~~)
    가즈아에 아는 사람 단 두명(제이미,미파)
  • 다른태그에서 만나면 편한 반말 막 나올라고 함.
  • 나도 모르게 너무 막 나갈까 살짝 걱정…

처음으로 가즈아태그를 사용했다.
재밌는 경험이고 대문도 공짜로 받았다.
난 공짜를 싫어한다. 그래서 조금 보상을했다
자판기 커피값정도…
예술인 미파동생의 작품 대문을 사용하며
종종 다른 부탁도 하고
커피값도 보낼예정이다.
참 독특한 창작가다. 미파는…

가즈아는 내 본성이 나오는 그런 태그다.
난 원래 말이 길지않다. (반말을 잘한단 의미)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니고 금방 친근감을 느낀다는
거다. 상대방에 반말도 잘 받아주는 편이다.

가즈아의 첫 사용 경험은 즐거웠고
가즈아에 꽤 흥미로운 창작인이
또 있을 거란 기대가 든다.

가즈아 태그를 누가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운영?하는 대장은 미파에게 회를 한접기 사길
희망한다. 홍보대사 역할을 잘 했다.
그 형?이 가즈아 관리 대장 같은데…
본인은 회를 한접시 사란말이 무슨 애긴지 알것 같다.

고민이 된다. 가즈아태그 2번째 글로 가즈아에
선물을 하나 하고 싶은데. 뭘 할지?

이벤트를 하기도 그렇고? 난 스파가 별루 없다.
별 도움이 안됀다.
멋진 사진을 한장 올려? 그것도 없다.
나중에 고민해서 선물이 생각나면 하겠다.

[가즈아태그 응원 한마디]

앞만보고 섬뜻하게 가즈아~~

이상 가즈아 태그 사용 후기를 마친다.

추가로 가즈아 태그 주의사항 있으면
누가 알려 주면 좋겠다.
역시 커피값 쏜다.(자판기수준)

감사한다.사랑한다.축복한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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