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왔다.
그런대 참!!! 불편하다.
- 핸드폰 통신사 별개다.
중국 통신사를 사용할 수 없어 로밍을 해야한다. 5월인가 출장왔다. 통신비가 20만원 가까이 나왔다.
도시락 와이파이를 임대하거나 5일,10일 이렇게 사용할수 있는 유심칩을 사면 편하다. - 전기도 110v를 쓴다. 화페도 틀리다. 중국에서 자주쓰는 wechat으로 계산도 안됀다. 콜택시 앱도 작동안한다.
암튼 중국에서 쓰던거 되는게 거의 없다. - 중국사람도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자도 잘 안나온다.(최근엔 단체여행 비자외에 개인 비자는 대만관련 기업에서 초청있어야~~)
- 대만에선 일주일 1번인지 민방위 훈련처럼 군사훈련을 한다. (모든 이동이 금지된다. 소등한다)
- 대만현지에선 중국 본토를 대륙이라고 부르고 대만과 별개로 취급한다. 장벽이 있다.
- 글도 틀리다. 대만은 한자를 그대로 쓰고 중국은 간소화한 한자(간자체)를 쓴다. 서로 글을 못 알아보는 경우가 꽤 많다.
- 곳곳에 일본색이 너무 강하다. 식당도 거리에 자동차도 뭐 등등~~
불편하게친절하다. 예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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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다. 하나에 중국?? 대만과 홍콩 출장시마다 다른 국가 같다고 아주 심하게 느낀다. 그나마 표준말을 좀 써서 대화는 가능하다. 외국인이 중국말 쓰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내가 바뻐서 하나에 중국!! 이런거 신경쓸 여유가 없다 ㅋㅋㅋ
대만왔으니 사진 몇장 올려본다.

이번 출장중 시간 여유가 없어 여행은 못하지만 그래도 챙겨봤다.
아직 못봤는데 이것만 있음 대충 대만여행은 정복이 가능할것 같다. 공항에 비치되어 있으니 대만 여행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말로 아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공항 아기자기 하다. 그리고 일본색이 강하다. 여기 저기 일본 글씨도 많고~~~ 요즘 분위기 때문인지 일본이 보이면 썩 반갑지는 않다. 사실 이게 아니여도 별로 반갑지 않다.

공항 도착해서 두컷 찍었다. 포스팅 채우기로 한장 더 올려본다.

고속열차로 이동을 했다. 역사 중간에 판매점인데 파는 물건이 너무 허접스러 한장 찍었다. 이건 뭔가??? 눈깔사탕??? ㅋㅋㅋ 딱 비전문가에 눈으로 봐도 이렇게 장사해서 망해먹기 딱 이란 생각이다.

목적지인 Taizhong 역에 도착했다. 여기선 아무대서나 담배를 못핀다. 중국스럽지 않다. 쩝
호텔에 220v 콘센트가 딱 하나다. 참 불편하게~ 더 중요한건 전기가 안들어 온다. 입구에 배전반이 있는데 차단기를 올려야 한다. 난 전기관련 엔지니어다. 아주 예전에~ 지금은 다른일을 하지만 ,,, 그냥 내가 딱 찿아서 차단기 올리고 쓴다. 전기 엔지니어라고 하니까?? 살짝 의심할까봐~~ 시골집에 집지을때 전기설계 및 직접시공을 했다. ㅋ
내일부터는 아주 빡센 미팅이 시작된다. 잘 되면 대만시장에 깃발하나 크게 꼿는거고 안돼면 또 올꺼고~~
이젠 좀 쉬어야 겠다. 청도에서 10시에 출발해서 호텔도착 밥먹고 나니 9시가 넘었다.
대만 올일 있으면 참고하시라고(별 참고할 것도 없구만~~) 올려본다.
그럼 모두 꿀밤 되시라 ~~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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