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중국이야기] #11 중국 실패한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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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왔던 사람들 이거 한번씩은 다 먹어 봤을듯 하다
저번주 일요일 등산을 하며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노상에서
재밌어 찍은 사진이다.

이걸 보며 무얼 느꼈을까?
1.구경하는데 벌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웠다.
쏘이기라도 하면 어느 부위든 밤탱이가 된다.

  1. 이걸 먹으면 이 벌녀석들이 어디 있다 왔는지 모르겠지만
    위생상 엄청 안좋을것 같다.

  2. 설탕인지 물엿인지 엄청 뿌려놨겠군!!
    다이어트에 아주 치명적이고 건강에도 안좋겠다.

  3. 엄청 달콤하겠군에 대한 생각은 1도 안들었다.

내가 부적정인 생각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이건 너무 초딩다운 아니 초딩보다 못한 상술이였다.
내가 구경하는 몇분동안 한개도 못 팔고 있었다.
중간중간 구경꾼은 좀 있었다.

그럼 그걸 미끼로 다른걸 좀 팔았나?
내가 보는동안 다른것도 못 팔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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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  사전은 안잧아 봤는데 장사에 기술이란 의미로
생각한다. 실패한 상술이다.
내가 보기엔 벌통도 자기 가게에 보관하고 있을것 같다.
산중턱에 이 집만 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일 수는 없을 것 같다.
![KakaoTalk_20191120_232926786_0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dVTQdKz13DuM6RbY9n8uhNzgDHLXsspAQSc4CaSmBmsC/KakaoTalk_20191120_232926786_01.jpg)

이건 실제 봤을때도 참 뭐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거시기 하다.

오늘은 술을 좀 먹고 들어왔다.
술을 먹으면 포스팅을 쉬거나 주제를 잘 정해야 한다.
왜? 술김에 술먹은 감정에 포스팅으 잘 못하면 정말 아침에
이블킥을 날려야 한다. 지워도 남는다.

그래서 너무 너무 신중하게 이 포스팅을 가볍게 해본다.
중국 요즘 날이 너무 추워졌다.
그리고 중국은 대부분 다 춥다. 집도 여기도 저기도

그래서 내복을 입는다. 아직은 안입었는데 좀 있으면 입어야 한다.
한국가면 친구들이 날 무시한다. 내복입고 다닌다고~~~
ㅋㅋㅋㅋㅋ 다리를 사시나무 떨듯 떨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모른다.

내복입고 한국갔다 공향에서 열감지 카메라에 걸린적이 있다.
날이 아주 추웠던건 아닌데 한번 입으면 벗기 힘든게 내복이다.
얼마나 열이 나고 땀이 나는지?? 뱅기 타기전 맥주를 한잔 먹었었나?
그래서 더 땀이 나고 열이났나? 기억은 정확하지 않다.
아무튼 걸리고 공향화장실에 내복을 벗은 기억이 ㅋㅋㅋ

중국 상술 이야기 하다 내복이야기가 나왔다.
이런 역시 술을 먹었나 보다. 그냥 줄여야 겠다.
내복 추운데 멋 부리지 말고 입읍시다.

중국에 어느산에 그 노점상 사장님아 ~~
상술 내가 보기엔 망했다. 아닐수도 있고~~
암튼 난 안사먹는다.

오늘은 뭘로 마무리하나??? 당혹스럽고 당황스럽다.

그래도
내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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