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요며칠 다이어트로 사과,바나나,계란만 먹었는데
전주 출장부터 식생활과 운동리듬이 깨졌다.
오늘은 괜시리
1 | 원래 주량이 꽤 괜찮은데 오늘은 소주 1.5병에 취기가 오른다. |
본인은 종교가 없지만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으로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술김에 들어서 인지 논리는 없지만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다.
난 사후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그냥 너무 못되게 살면 내가 불편하기 때문에 마음에서 인정하는
범위에서는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선하다는 기준은 서로 차이가 있겠지만 남 눈에 눈물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여러번 표현했지만 난 바보는 아니기에 내가 눈물나는 일을
겪게 된다면 그냥 참지는 않는다. 난 냉정하고 무서운 사람이다.
만약 눈물흘린 사람이 내 가족이라면 철저한 응징을
하는 사람이다. 다행이 그런일은 살면서 없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나 두려움으로 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 그냥 내 기본적인 생각기준에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전 후자입니다.
그냥 어렵지 않게 편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선하다는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선한의무?? 이것이 개인이나 사회의 삶을 그나마
살만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인성 그게 그냥 만들어 지거나 쉽게 변하지 않더라는
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며 많이 경험한다.
사후세게에 대한 두려움이든 개인에 가치관 때문이든
우린 기본적으로 선한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건 주변환경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본인에
결정과 생각에 따라 결정이 된다.
선한게 행복한거다. 선한게 아름답다.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술을 먹어 뻘소리를 좀 했다.
선한척 하지 않으려고 난 노력한다.
선하지 않지만 “척”만 하는 사람이 되진 않겠다.
오늘도 어김 없이
난 여러분들과 정상에서 선한부자로 만나길 기대한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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