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국은 국경절 장기 연휴다.
10/1~10/7 일주일 연휴다.
70주년이라 대단한 국경절행사가 있을 걸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엄청 조용하다. 곳곳에 중국국기가 엄청 걸리긴 했다.
이런 황금연휴에 난 대기상태로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닌 그런 생활을 하게 되었다.
내 하루 생활이 무슨 관심이 있을까??
그래도 꿋꿋하게 하루일기를 쓴다.
1. 투블럭에 도전하다.
옆머리는 이미 반백이라 보기 싫어서 도전!!
뭘?? 아들녀석이 하는 투블럭으로 처음 머리를 깍았다.
살짝 어색한데 그런대로 뭐~~~
나중에 딩가딩가 할땐 노랑머리도 한번 해봐야 겠다.
2. 혼밥은 잘 먹어야
난 풀도 좋아한다. 무슨 양푼이 그릇 사이즈 만한것에 준다.
양이 많았지만 난 토끼처럼 금방 해치웠다.
토끼처럼??? ㅋ ㅋ ㅋ ㅋ 왜 웃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나 토끼인가??
그리고 스테이크를 함께~ 그냥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운전을 해야 해서 술은 패쓰
얼마나 깨끗하게 먹었는지?? 난 남기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먹을만큼 시키고 다 먹는다. 아주 깨긋하게~~
혼밥만 그런다. 다른 사람들과는 넉넉하게 시키고 남기는 편이다.
오늘 혼밥은 이렇게 처리 했다.
3.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만난 친구
넌 뭐냐?? 개구리는 아니고?? 두꺼비? 맹꽁이?
모르겠다. 암튼 이쁘게는 안생겼다.
안 도망가길게 확대해서 한장 더 찍었다.
먹는거 사진 아래 이런 사진을 올리는 넌???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오늘에 중요한 교훈
- 투블럭 이런거 도전해 보자. 괜찮다. 너 늦기전에 도전!!
- 빈둥해도 혼밥은 잘 먹자!!
- 두꺼비 , 개구리 , 맹꽁이 가리지 말고 사진 찍어두자. 쓸데가 있더라.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며칠 푹 쉬어야 겠다.
그럼 안뇽~~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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