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kibumh입니다.
주말 집에서 딩굴딩굴하다 이렇게 살면 안돼겠다 싶어
억지로 운전대를 잡고 그냥 밖으로 나갔다.
사실 배가 고파서 나갔는데 정작 먹을것을 사진을 못찍었다.
배가 고프고 혼자 밥 먹으며 주변사람들 눈치에 사진을 찍기는 좀
뭐했다.
오늘 하루 일과를 올려본다.
(사실 어제 일과고 어젠 너무 늦어 못올려서..)
- 여긴 청도시 황도의 아울렛에 있는 유일한 놀이기구다.
- 밤에 11시까지 조명을 켜주는데 그런데로 볼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u1zeUczwjB0
- ㅋ 처랑하게 쪼그려 않아서 찍어 봤다. 상향각도로.. 나름 전문가 처럼~~
- 아울렛은 바닷가를 끼고 있다.
- 아울렛 야경이다. 이미 밤 9시 가까운 시간이라 사람이 없다.
- 집에 돌아가는 길.. 집 앞 시장을 들렸다.
- 아울렛대비 사람이 많고 분위기 좋다.
- 매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한다. 연인이 많아 꽃도판다. 사는 사람은 안보인다.
- 고양이,강아지,토끼 엄청 귀여운 녀석이 많다
중국은 반려동물이 한국보다는 더 상황이 좋은거 같다. 엄청 비싸고 길거리에
버려진 동물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 옷가게 사장인데 파는옷중에서 좀 괜찮으걸로 입지?? 이런생각이 들었다. 소화하기 참 불편한 옷이다.사장 스타일을 보고 옷을 사고 싶지 않다.
- 길거리에서 빵을 파는데 손님이 많다. 이집이 카스테라가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먹어본 적은 없다. - 길거리 음식을 좀 자세히 찍어 보고 싶은데.. 좀 그래서.. 멀리서 핸드폰 보는척 찍었다.
다음번에는 좀 자세히 찍어야 겠다 다짐했다.
- 아울렛 갔다가 그냥오긴 그래서 반바지3,운동용반팔티 1 , 바람막이 1를 샀다.
나름 아울렛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샀다. - 집에 와서 놀랬다. 반바지가 10벌도 넘게 있다. ㅜㅜ
- 요즘 스트레스가 좀 심했다. 쇼핑에 즐거움을 알았다. 돈을 쓰니 기분이 좋았다.
이상 중국생활 하루 일과다.
사진을 좀 잘 찍어야지 포스팅 올리려고 보니 엄청 허접하다.
내 나이가 적지 않은데 혼자 오래 살다 보니 이러고 산다.
혼자살고 있는 이 세상 남자들과 아빠들에게
“심심한 화이팅”을 보낸다.
그래도 참 활기차게 보낸 주말이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kibu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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