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 창작

창작

끄적끄적 조물조물
지워보고 부숴보고
끄적끄적 조물조물
반복하는 창작고통

내맘에서 편함보다
다른맘에 보는눈이
중요하지 않다마는
눈치보는 다른속맘

끄적끄적 조물조물
지새우는 긴긴밤이
내마음속 다른맘속
함께하려 요동치네

https://cdn.pixabay.com/photo/2016/02/09/04/39/texture-1188274__340.jpg

3회차 연속으로 ZZAN 작가공모전에 참여중입니다.
시 분야에 참여중인데 창작이 쉽지 않습니다.
창작에 고통을 오늘 느꼈습니다. 이론~~ 부꾸~~
참여는 하고 싶은데 글 쓸거리가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시라는것이 감수성이 풍부하면 자연스럽게 시상이 떠오르고
그런거 아닌지요?? 사는게 조금은 메말라서 단조로워 그런건지??
아무튼 살짝 고통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시조형식으로적어 봤습니다.

나만 좋으면 되는데 이게 남들도 공감해야 한다는 고민이 생깁니다.
그래서 썻다 지우고 그렸다 찢고 만들다 부수고,,,
그런 마음을 적어 봤습니다. ㅎ 전 이렇게 고통아닌 고통을 느끼며
점점 좋아 지겠지요. 월 3편을 쓰려고 하는데 쉽지 않군요.
그래도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열심히 참여하다 보면 글도 좋아지고 마음도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신 분들은 이게 뭐야?? 보다 그냥 도전하는 맘을 응원해 준다는 맘으로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 소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카카 -


제3회.zzan 이달의 작가 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3-zzan


카카에 [시] 이야기

  1. 시골 선착장
  2. 엄마 그리고 내 이름
  3. 당신
  4. 종착역
  5. 눈빛
  6.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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