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 코로나로 집콕을 하고 있다.
시간이 난 김에 앞으로 10년은 있어야 이루어질
일이지만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구상할 겸 유튜브
집 구경을 했다. 참 좋은 집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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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사항은 끝이 없다.
오늘 유튜브 방송을 보니 내요구와 비슷한 전원 주택단지내
분양건을 보니 대략 15억정도 하는것 같다.
15억 들인 집치곤 너무 허접스런 생각이 들긴 했다.
오늘 하루종일 집을 10개 정도 본것 같다.
이런~~~ 눈이 엄청 높아졌다.
나이가 들면 시골가서 살 생각이므로 눈높이가 좀 높아졌다해서
크게 겁낼건 없다. 나에 10년 후 모습을 굳이 한계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중국에서 살고 있는 집을 둘러 보았다.
음~~~ 작구나!! 혼자살긴 딱이다.
이놈이 가격이 좀 올라가 주면 시골가서
집을 지을때 좀 많이 보탬이 될것 같은데….
중국 부동산규제로 10%가 넘게 빠졌다.
다시 오를 걸로 생각은 하고 있다.
좋은집 뭐 비싸다고 좋은집은 아니다.
크고 넓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집을 많은 사람들은 살고 싶어한다.
사실 돈이 없지 좋은 집은 넘치고 넘친다.
우리에게 아직은 원하는 좋은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으니 굳이
“난 가족이 오손도손 모여 얼굴 마주볼 수 있는
그런 단란한 그런 집이 좋아”란 한계는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 좋은집 구경을 많이 했고 내가 집을 짓는다면 대략
이렇게 지어야지 생각도 어설프게 정리했다.
나중에 구체적으로 노트에 그려봐야 겠다.
우선 내일은 지금 살고 있는 집안부터 정리를 좀 해야겠다.
지금살고 있는 이 집은 작지만 그 안에서 행복한 것도 중요하다.
10년 후 내가 원하는 집을 위해 달리고 달리고 달려보자!! 아자~~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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