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19 정리하는 시간을 통한 새로운 출발

요며칠 시간을 내서 2가지 정리를 했고
1가지를 새로 시작했다.

  • 정리 1 : 노트북을 바꾸며 노트북에 폴더와 자료를 종류별 정리
  • 정리 2 : 에버노트 앱에 노트북과 태그를 정리
  • 새로시작 1 : 오디오북과 클래스 앱 윌라를 신청

갑자기 왜 정리를 하고 싶었는지는 잘 모른다.
아마 연말이라 그랬을듯~~
난 연말이면 책상을 항상 정리한다. 묵은 서류를 들쳐보고
폐기할것과 보관할 것을 구분한다.

오늘 에버노트를 정리하다 보니 정말 많은 기록들이 있었다.
3년동안 프리미엄버젼을 사용했다.
그 기록에 가치는 꽤 괜찮은 듯하다.
성공을 위한 공부했던 내용도 있고 중국 비지니스 미팅내용
가족들에게 보냈던 좋은글 모음 여러가지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스팀잇에 쓰려고 미리 작성했던 글들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스팀잇에 작성한 글도 적지 않다.
내가 2018.3.4 가입했고 작성한 포스팅이 두계정에서
907개나 되었다. 가끔씩 스팀잇에 예전 작성한 글을 본다.
글이 많아져서 이젠 태그를 개인 태그를 써서 구별중이다.

어제부터 사용한 오디오북은 집중이 좀 떨어지긴 한다.
클래스는 강의형식이라 그런대로 꽤 괜찮으듯 하다.
오늘 들은 강의는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정리하기
정리란 것이 이런면에서 참 좋은것 같다.
여러가지 의미의 정리가 있다.

사람을 정리한다. 관계의 정리가 대부분이다.
사람관계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필요하다.
항상 신경 쓰이는게 사람관계 아닌가?
그리고 복잡하다. 그래서 정리가 필요하다.

컴퓨터의 폴더와 자료를 정리한다.
과거에 기록을 보면 아이디어를 얻거나 반성
또는 다짐을 하게된다. 정리를 통한 검색효율이
확실하게 올라간다.

불필요한 물건의 정리
정리를 통한 공간을 확보하고 때론 꼼쳐놓은
비상금이 나오는 횡재를 하기도 한다.

정리를 통한 좋은점은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이 필요없다.

그런대 가장 좋은건 정리를 통한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던 빈 공간을 활용하던
정리중 얻은 정보를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든 말이다.

최근 멍때리기를 꽤 오래 했는데
간단한 정리를 통해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역시 사람에겐 자극이 필요하다.
대단한 자극이 아니여도 무언가 새로운걸 해보는
작은 노력이 자극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자극을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을땐
스스로 아무거나 해보는거다. 시작은 힘든데
작은 자극에 따른 작은 변화가 더 큰 변화를 만드는걸
우린 살면서 많이 경험하게 된다.

아무튼 난 별것아닌 3가지를 해보면 멍때리기가 아닌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가는거다.

혹시 나처럼 연말 멍때리기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아무거나 새로운 걸 해보길 추천한다.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잘 마무리 하는 연말이 되시길
바래본다. 그리고 잘 준비된 내년을 맞길 바래본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질문

연말에 다들 어떤 정리를 하시는지요?
“이렇게 정리하니 좋더라”하는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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