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3가지중 하나를 포기하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하는데~~
난 하나도 포기할 생각은 없다.
그런대 포기에 반대말을 생각해 보니 생각이 안난다.
포기의 반대말은 끈기인가?
인터넷에 찿아보니 포기에 반대말은 성공이라고 한다.
정확히 이야기 해서 성공에 반대말이 실패가 아니고 포기라고
한다. 이야기가 좀 샛길로 들어 섰는데…
난 세가지를 어떻게 하고있나? 정리를 해봤다.
자녀교육
할 말이 없다. 확실하게 방치형이다.
해보고 싶은것 있음 다 해봐라. 아직까지 성적표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성적표가 요즘은 없나?
방치형이라고 하지만 완전 그런 것 같진 않다.
강제로 비싼 수영 강좌에 집어 넣거나 생각날때 마다
책을 사서 보내주거나 가족 단톡방에 좋은글을 올려주니
포기는 아닌것 같고 교육방법이 좀 틀린거라고 해야겠다.
참고로 자녀교육으로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아 부담은
없다. 그래도 혹시 모를 교육비용은 준비를 하고 있다.
유학을 간다고 할 수도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니
이건 좀 부담이다.
집
집은 있다. 좀 더 편한 곳으로 옮기려 한다.
나이들어 시골에서 집짓고 살 땅은 준비되어 있다.
사실 내땅은 아니고 구두로 허락받은 부모님 땅이다.
몇 년내 정식으로 땅을 살 생각이다.
부모자식 관계이니 조금 싸게 팔아 달라고 부탁드릴 생각이다.
자꾸 사겠다고 하니 정말 파실 생각인 것 같다.
집을 이사 가려다 보니 돈을 준비해야 한다.
암호화폐든 주식이든 좀 잘 되야 하는데 걱정은 좀 있다.
노후
사실 하나도 준비를 안하고 있다.
계획대로 잘 된다면 문제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신경을 안쓰고 현재 계획을 달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런대 혹시 생기지 말아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건 좀
난감하다. 보험료 조금으로 가족에 생활과 노후는 힘들것 같다.
노후는 별도 준비는 안 하지만 갑작스런 일에 대한 준비는
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사실 하나도 제대로 준비된게
없다. 그런대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고 있다.
반성이 된다. 너무 막사는거 아냐? 이런 생각도 든다.
대단한걸 준비 하진 않겠지만 나름 정리해서 준비할건
준비를 해야 겠다.
질문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진다.
혹시 여기서 무조건 하나를 빼야 한다면 무엇을 뺄 생각인지요?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면??
중국에 주변 친구들을 보니
자녀교육이 1순위, 집 , 노후순으로 생각을 하는것 같다.
자녀교육 투자비용이 중국은 과할 정도로 높다.
나랑은 의견차이가 커서 논쟁을 피하지만 아무튼
자녀교육비용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긴하다.
답변 기다립니다.
모두들 무엇을 선택했든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이 되시길 기대한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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