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를 너무 오래 못하면 병이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든다.
원래 살던 패턴이 바뀌면 몸에서 이상증세를 보일 수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로 밖에서 돌아다니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식당은 물론 안가고 다른사람과 접촉도 최소한으로
낮선사람과 접촉은 거의 없다.
그러니 집에서 혼술 아니면 술을 마실일이 없다.
오랜만에 집에 술장을 정리했다.
이 녀석들을 한번 날잡아 혼술에 제물로 써야겠다.
침구들이 담궈준것도 있도 출장가서 지역 특산이라고 받은 것도 있다.
그중에 아끼는 녀석은 담궈놓은 왼쪽 2개다.
한 놈은 더덕이고 하나는 이름을 까먹었다.
54도 백주에 담궈놓은 녀석으로 이제 좀 있으면
1년이 지난다. 이건 술이 아니고 보약이라고 한다.
한달에 반을 외부에서 돌아다니던 내가 이렇게
활동영역이 줄어들땐 정신적 보상과 위로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 더덕술로 위로와 보상을 받아야 겠다.
내일부터 산동지역은 정상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사실 정상은 아니다. 다른성에서 이동한 사람은
자가격리를 14일을 해야 하고 회사내에선 관리할
사항들이 엄청 많아 정상적인 업무는 힘들다 .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 확진자가 어제 한명 나왔단다.
어제밤부터 여러사람에게 주의하란 전화를 받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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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꽤 괘찮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야지 쉽다.
2017년12월인가?? 잘 기억도 안나는데 그땐 하루자고나면
막 올라 있을때가 있었다. 그때가 다시 오려는지?
아니면 그 이상으로 오르려나? 기대가 된다.
난 이런 차트를 못보니 차트를 본다고 답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작년 7월~8월을 넘어서면 그냥 뚫고 올라가려나??
올꺼면 올해 상반기에 왔으면 한다.
혼술도 마시고 코인장 구경도 하고 건강도 조심하고
그렇게 그렇게 보내야 겠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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