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사람사는 이야기] 열심히 독서중인 아들덕에 행복^^

얼마전 아들녀석이 책 사달라고 톡이 와서 보내준 책입니다.

갑자기 심리학관련 서적이 왜? 읽고 싶었을까??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고 배우는게 있고 생각에 힘이 커지고 단단해졌음
아빠로선 대만족입니다.
책을 자꾸 사달라고 했음 좋겠습니다 .

난 아이들이 책을 읽고 감명받은 부분을 필사하거나
간단하게 느낀점을 써서 톡으로 보내주면 용돈을 준다.
잘했어요에 대한 보상이다. 뭐~~ 그렇게 까지 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용돈을 탐해서
무작위로 아이들이 보내지는 않았다. 나간 용돈이 없다.
그렇다고 책을 안읽는것도 아니다. 책을 사달라고 계속
요청하는 것 보면~~~

위에 내용은 “사격수 게임”이란 글을 읽고 아들이 보내준
책 내용에 일부이다.

내용을 읽어보면 너무 뻔한 이야기이지만 실제 상황에
닥치면 많은 사람이 잘 못한다. 이걸 배웠다면 실제 그렇게
삶에 적용한다면 엄청난 성공이다.

필사와 느낌점도 보내줬지만 아들이 글씨체가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올리는건 생략한다.

편하게 읽고 싶은책 사 읽으라고 용돈을 좀 보내줬다.
“ 아빠 나 용돈 필요없는데.. 이 책 다 읽고나면 부에 추월차선
읽을 생각이야” “ㅋ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사 읽어라” 하고 용돈을 보냈다.
난 참 행복한 아빠다. 꽤 오랜 시간을 떨어져 살았지만
항상 옆에 있는듯한 그 느낌 아주 좋다. 미얀함이 크지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런 행복한 가족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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