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우면 많은 회사가 쉽게 꺼내드는 카드는
인력감원이다. 매년 인건비 몇%를 인상받기 위해 긴긴
싸움을 하기도 하고 때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오랜시간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인력감원에 대한 생각
희망퇴직을 접수받아 적절한 보상을 하는 경우는 양반이다.
퇴직을 준비했던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가 된다.
사실 고정경비중 인건비를 줄이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감원한 인원에 인건비로 재정적 어려움을 일부 메꾸고
남은 사람들이 더 많은 일을 하게된다.
문제는 이런 결정을 하기전에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경영자라면 인원감원
상황에 대한 준비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상황이 좋아졌을때의 재채용의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인력순환을 위해 일부러 사용하는 방법일지도…
인건비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런 개념을 가지고 있다.
100원을 주면 최소 300원에 성과를 내야한다.
사실 10배정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성과를 내기위한 교육과 지원 그리고 보상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그 이상 성과를 낸다면 100에+@을 주어야 한다.
투자대비 그 이상을 벌도록 만들 수 있다면 굳이
인원을 정리할 필요가 없다.
그런대 경영자들은 그렇게 만들어 내질 못한다.
경영자에 능력이 없어 그렇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또 그렇게 벌어줘도
평가할 기준이 모호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또 일부 경영자는 직원을 소모품과 같이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모품에 주인의식을 강요한다.
난 지금 딜레마에 빠졌다. 그러나 원칙은 지키려고 한다.
마무리
- 우린 감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래야 또 다른 기회가 온다 - 임금인상 몇프로에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생각을 좀 더 크고 길게 가져야한다. 기회가 오면 도전하자 -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본인 선택을 존중하자.
그리고 선택에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 그 곳이 어디라도.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다만 결과에 시간이 걸릴뿐이다.
적당히 살기엔 인생이 너무 소중하고 시간은 너무 빠르다.
오늘 고민스런 분석결과를 보고 나름 생각을 정리해본다.
모두 성공적인 인생이 되고 그렇게 살기를 바래본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카카생각] #29 사업? 직장? 그 곳이 어디라도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