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에 체리를 판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체리를 사러 다시 나갔다 왔다.
요즘 아파트를 들어설대마다 경비실 아저씨들이
체온체크하느라 고생이 많다.
내껄 사면서 경비아저씨들 드리려고 한봉지를 더 샀다.
내껀 30원( 5100원) 아저씨들껀 50원(8500원) 어치를 샀다.
체온을 다시 측정하며 한봉지를 드렸더니 극구 사양을
하셔서 그냥 경비실 앞에 놓고 왔다.
그런대 뛰어와서 돌려주더라. 그냥 이유도 말없이
돌려주고 돌아서서 가버리셨다. 쩝!!! 뭐 내가 잘못했나!!
할 수 없이 집에와서 씻었더니 ㅜㅜㅜ ~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오늘 저녁은 체리 한양푼이로 때우기로 했다.
한 30개정도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이 땡긴다. 라면을 먹을꺼면 빨리 먹어야 하는디!!
체리는 엄청 남았다. 어쩐다~~~ 내일도 모레도 먹어야 할듯
딸아이가 체리를 엄청 좋아하는데 생각난다.
한국은 비싼가?? 어쩐가???
내일 화장실 가기가 살짝 무섭다.
씨는 안먹었으니 뭐~~ ㅎㅎㅎㅎㅎ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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