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사람사는 이야기] #1 신년 운세를 보시나요?

[카카 뻘소리]란 시리즈??로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쓰다가
뻘소리란 어감이 좋지 않아서 내 나름대로 이름을 바꿔서 다시
시작해 본다.

[카카 사람사는 이야기]는 우리 일상에 이야기이다.

오늘 이야기는 신년 운세에 대한 이야기다.

난 자주 보는 편이다.
1년 운세 , 월별운세 , 일일운세 많다.
사실 핸드폰에 깔린 앱에서 알람도 울리고
오늘 중요한 일이 있음 주의하자는 생각에서 본다.
한동안 아주 예민한 일을 할 때는 매일 일일운세를
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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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장 복귀하는 일정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어
운세를 보진 않았다. 맞다. 오늘 하루는 유독 길었다.
11시 출발해서 집에 들어오니 오후 5시가 넘었으니
길었다. 하루를 잘 마무리 하라는데 일찍 자란 이야기인지~

아무튼 운세 앱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가끔 생각하는데 참 잘 맞는단 생각도 들고
참 뻔한 이야기를 한단 생각도 든다.
“화를 내는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 화로 인해
다음에 큰 고초를 치룰 수 있다” 이런 운세가
나오면 그날은 정말 참을 인을 3번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보면 썩 나쁘진 않은 것 같다.

KakaoTalk_20200110_222202501.jpg

정통사주에 전체사주는 매년 동일한 내용이다.
여기서 난 두가지를 생각한다.

첫째

60대에도 열정과 기력 60대는 그냥 놀고 먹고 싶다.
그리고 50대는 이젠 얼마 안 남았다. 사회적인 성공과 발전
아주 좋은 이야기이다. 사실 개인적인 느낌도 그렇게 될 것 같다.
아무튼 결론은 50대부터 성공을 시작해서 60대에도
젊은 감각으로 열정과 기력으로 계속 성공하며 돈을
많이 번다는 이야기다.

50대까지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60대에 놀고 먹는데
젊은 감감을 열적정으로 써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둘째

가장나쁜 대운은 10~20대 이것 정말 잘 들어 맞는다.
중학교때는 껌을 좀 씹었고 고등학교때부터 독립된
생활을 하다보니 풍선껌 정도로 큰 껌을 좀 씹었다.
그 때의 나와 지금 아들녀석을 비교하면 아들녀석은 완전 순둥이다.
내가 키가 안 큰 이유를 그 시절 음주와 흡연에서 찿는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것이 나쁜시절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다는 것에 보증은 아니다.
그 시절에 경험으로 지금은 꽤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어있다.

난 운세를 맹신하지 않는다.
다만 좋다고 하면 그 땐 일을 처리함에 있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자신있게 하고 나쁜운세인 경우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한다. 대체적으로 실패없이 진행되었다.

마무리

신년이 되었으니 그냥 운세 한번 봐도 괜찮치 않을까?
재미 삼아서 보길 바란다. 혹시 100만원짜리 부적을
만드는 그런일은 없길 바란다. 아니 100만짜리 부적에
1년 마음이 평안하다면 그것도 아주 나쁘진 않은것 같다.

그냥 운세에 따라 조심할건 조심하고 좋은건 더 잘 살리면
된다는 생각이다.

올해 돈을 좀 번다고 하는데 ㅎㅎ 어디서 들어올라나?~
들어올곳이 많아서 뭐
신난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에 좋은 운세가 정말 현실이 되길
간절하게 바래본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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