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비가 오거나 말거나 외출
1 | 청도에 짝퉁시장을 들러서 밥을 먹고 밥 먹는중 |
요기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고 돈을 지불 게임용 동전으로 교환한다
잘 몰라서 대충 눌렀더니 오
1 | 회원인지 뭐 가입되어 170원 결재를 했다. (28900원 어치) |
이 게임에 재미는 옆사람과 경쟁을 한다는 거다.
게임이 끝나면 바로 옆에 앉은 사람과 순위가 결정된다.
ㅋㅋㅋ 내가 1등을 먹고 옆에 보고 썩소 한번 날려줬다.
짜식들 아저씨라고 놀리지 말아라~~~
그리곤 이 아가씨를 골라 오타바이 한번 땡겼다.
이건 옆에 아가씨가 1등을 먹고 나에게 썩소를 ~~~ 쩝!!
두번 내리졌다. 그 아가씨가 한번 힐긋 보더니 자리를 떳다.
씩씩거리고 돈 넣은 내가 어이가 없었던지 ~~
오호~~~ 이건 낚시 이것도 재밌겠다.
낚시를 던지면 문다. 그럼 닐을 잽싸게 돌린다.
그렇게 꽤 여러마리 잡았다. 그런대 ㅋㅋㅋㅋㅋ
다리 밑으로 뭐가 자꾸 나온다. 고기 잡을때마다 종이가 자꾸나온다.
ㅋㅋㅋ 종이양을 보니 엄청 잡았다.
대충 예상은 했는데 이게 선물과 바꾸는 티켓같은건가 보다.
게임을 약 100판 조금 안돼게 한것 같다.
게임이 동전 두개, 세개 이렇다.
그리고 상점에 갔는데 ㅋ 받을게 없다. 그래서 그냥 나왔다.
요~~ 종이 티켓을 어쩌나~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놀러온게 보였다.
열심히 이 종이 티겟을 정리하길래 그냥 줘 버렸다.
ㅋㅋ 엄청 고마워 하더라
오락실에서 땀이 날 정도로 놀았다.
2시간을 넘게 논것 같다. 이곳이 소핑센타에 있는 오락실이다.
쇼핑이 빠지면 살짝 섭섭~~~
여름에 입을 반팔 티셔츠 2개 , 반반지를 하나 샀다.
오늘 혼자 엄청 잘 놀았다. 내일 좀 쉬어야 겠다.
ㅋㅋㅋㅋㅋ 내일은 쉬자!!
그리고 모레부턴 일 좀 하자!! 너무 오래 놀았다.
이렇게 혼자서도 잘 논다. 밥도 잘 먹는다.
쇼핑도 잘 한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함께 있음
더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었을 텐데…
혼자 노는것보단 역시 가족과 함께가 최고다.
암튼 오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카카 중국 이야기] #20 혼자서도 잘 놀기!! 언 20년만에 오락실을~~~ 사진압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