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반말주의]
청도 맥주축제 2탄을 시작한다.
오늘 청도에 엄청 거센바람과 엄청난 양에 비를
쏟아 부었다. 내일은 인천에 비가 올것같다
항상 청도에 비가 오면 다음날 인천에서 비가 왔다
입구
직접찍은 동영상
- 역시 금손이다. 많이 찍었는데 쓸게 별로 없다
- 인상깊은건 꼬치 굽는 아저씨들…
쉬지않고 흔드는 몸동작에 얼마나 힘들까?
꼬치는 제대로 구웠고 양념은 간에 맞게 뿌렸을까??- 중간에 강남스타일이 나온다. 역시 유명하군~~~
밴드치고 너무 허접하다. 스팀잇에 몇명이 생각났다
훨씬 더 신나고 잘 할 거란 생각에…
- 중간에 강남스타일이 나온다. 역시 유명하군~~~
독일맥주로 예상
- 이집에서 맥주를 마셨다.
이 통에서 맥주를 직접 따라 준다. 내부엔 병맥주는 없다.
외부에 별도 식당에선 판매함. 여기서 부터 왠지 의심이…
먹거리
- 양꼬치인지 돼지고긴지 잘 모르겠다.
가격은 10원(1700원) 비싼편이지만 꽤 크다.
- 내부에 있는 음식들.
주문하면 직접 구워서 배달해 준다.
여기선 돈으로 종이티켓 10원짜리를 구매해서 대신 사용한다.
돈이 왔다 갔다 하면 관리도 힘들고 아마도 삥당 문제로…
- 이미 다 익힌거다. 주문하면 취향따라 소스를 뿌려준다
고기는 어른 남작손에 2배정도 되는것 같다
- 이건 뭔지 모르겠다. 수재 햄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다. 아래 보면 내가 먹은 음식이다.
- 야채를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서 구워 준다.
못먹었지만 꽤 맛잇어 보인다.
- 굴에 마늘다진 양념을 함께 굽니다.
양념맛으로 괘 괜찮고 비리지 않다.
개인적으로 생굴을 좋아한다.
내가 먹은것
- 1시간반정도를 걸어 다녀 너무 배가 고팠다.
HB맥주 500mm한잔에(혼자라서) 면하나 , 돼지고기 꼬치
정체불명 음식을 시켜서 먹었다. - 500mm한잔(50원) , 면(20원) ,꼬치(10원),정체불명(20원)
합이 100원(17000)이다. - 면은 느끼해서 못먹고 꼬치는 다 먹었다 , 정체불명은 반정도 먹었다.
- 독일맥주라 맛이 진할걸로 생각했는데 뭐 특별하게 없다
사실 수제맥주 , 청도맥주중 유통기한이 2주짜리
이런걸 마시면 맛이 아주 진하다.
그래서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다. 이맥주는 과연 물건너 온것인가?
꽤 많은 양을 공수해 와야 하는데 (1달 가까운 축제시간 고려시)
그냥 어설픈 동네 맥주를 마시는건 아닌지?? 아니면 오랜시간
먹어도 돼는 그런 허접 맥주를 마시는건 아닌지??
아마 병맥주면 그런 의심이 없었을 것이다. - 그래서 다시한번 다녀올 생각이다.
캔이나 병으로 세트판매 하는게 있으면 사서 정밀 감정을
해볼 생각이다. 사실 술이면 잘 모르고 좋아서 마시긴 한다.
- 이건 한국에 그거랑 비교하면 안됀다. 반만 먹고 버렸다
그것도 배고파서 먹어준 거다. 강하게 비추~~
놀이 시설들..
- 무슨 게임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대회 비슷한걸 한다
- 서커스 공연장이 있다. 하루 5번정도 하는것 같다
중국 서커스는 정말 볼만하다. 기묘한 묘기가 혀를 두르게 한다
- 영화관이다.
식당가 입구
- 늘 느끼지만 조명기술은 역시 쥑인다.
- 식당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
굳이 축제에 와서 여기서 먹는 사람은 뭔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축제장 근처 차량을 통제해서 차를 타려면 약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 이 길은 평소 밤 10시까지인가?? 이렇게 조명을 켜 놓는다
혼자 걸어 가긴 엄청 부담스럽다.
- 여기 조명도 심상치 않다
가는 길목에 노점상이 많다. 축제기간 애들의 칭얼거림을 노리고
나온 빤짝이, 요술봉 , 머리띠 등을 판다.
- 한참을 걸어 내려오다 무료버스를 발견했다.
축제장 옆에 정류소에서 항시 대기한단다.. 이런~~ 다 내려왔는데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심하게 차책하진 않았다..
이상 청도 세계맥주축제 2탄을 마무리한다.
분위기는 아주 좋고 볼거리 아주 많다.
단, 맥주는 다시한번 검증을 해봐야 겠지만 그닥 특별함을
못 느꼈다. 중국사람들이 맥주맛을 잘 모르고 마시니(상온맥주 마심)
그냥 막 파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의심이 많은편은 아니고 신중한 편이다.
다시 한번 검증하면 재포스팅 할 예정이다.
날씨는 좀 덥지만 청도여행을 한다면 맥주축제
기간에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앞에 바닷가도 있고 ,, 맥주도 마시고
청도관광도 하고.. 운이 좋거나 원한다면
저와 함께 즐거운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맥주축제 포스팅을 할 생각에 신이 났는데
막상 포스팅은 허술하다.
그래도 우리 스팀잇 친구들께 맥주축제를 조금이나
알려 드린것에 우선 만족한다.
혹시 궁금한건 댓글주면 아주 성실하게 답변 할 생각이다.
-끝-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스티미언 @kibu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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