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37 온천에 다녀오다. 왜?? 내몸은 소중하니까??

안녕? 형들~

오랜만에 중국생활 포스팅으로 찿아왔네
작년 ? (벌써 작년이군) 12월에 엄청 정신없이 일하다가
결국은 몸이 삐걱거려 병원에서 3일이나 닝겔을 맞았지.

그래서 12/30~12/31 1박 2일은 온천에 다녀왔어
나름 청도에서 유명한 온천이라고 하는데… 뭐 그닥.
그래도 온천물에 몸 푹 담그면 기력회복이 될까 싶어서~~
고생한 내 몸에 휴가와 보너스를 좀 주기로 했지

그럼 나에 온천 여행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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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_164252.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PDv2UjnnqZmBqFnoTs1GaP7xtF95E4XsYBeVSsTyuf1q/20181230_164252.jpg)
어때?? 사실 19금스런 불편한 나체 셀카 사진이 좀 많지만 아주 점잖은걸로 골라 올렸어
좋은 스팀잇 친구들을 나에 불편한 나체 셀카로 떠나 보낼 수는 없지~~ㅋ
내다리 매끈하지?? 굵기도 씨름선수 굵기야 ㅋ

![20181230_19020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VPgXLU14X62mKiu5CLsRoG7VsZKgDE2Db6avumxJEbN/20181230_190201.jpg)
전체 설명을 하려고 모형을 좀 찍었어
오른쪽부터 시작해서 호텔 - 온천(돔으로 된거) - 아울렛이 함께 있는곳이야
바로 앞에는 넓은 모래사장과 바닷가~~

![20181231_10260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a2DpTgRKANeNEmGhTjaB41GMvu5NJFihXgy737ZbCB1W/20181231_102600.jpg)
호텔전경이야~~ 5성급 호텔로 규모는 상당히 큰데..
방은 그닥~~~ 비 추천. 그리고 연말이라 회사들 단체행사가 많아서 사람은 엄청 많음

![20181230_183215.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aN3T5bhmDRPLMvyvSj4psM85neGnLBSDXoi2SpbcrG7U/20181230_183215.jpg)
이길은 호텔과 돔으로 된 온천을 연결하는 길~~
겨울에도 적당히 입고 호텔과 온천을 이 길을 통해 이동할 수 있어,
적당히 입어야돼?? 수영복만 입고 다님 얼어 죽어

![20181230_17255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UYa45JZ3MzprreJyuFdyqgENBx6fxyQnr3ugwyTU1nG/20181230_172550.jpg)
내부는 그런대로 규모가 있어. 전체가 온천수야..
조용하게 혼탕을 기대했는데... 바글바글.

![20181230_17253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VeAie4hRUiQ2GeauPnfPw2ASLxv9PcRivSdgC6d89vcX/20181230_172531.jpg)
가족단위로 온천욕하러 온 사람들이 아주 많아
참고로 중국사람들 목욕하는거 엄청 좋아함. 술먹고 2차를 노래방가는 경우도 있지만..
목욕탕가서 목욕하고 안마 받는 경우도 엄청 많아~~

![20181230_172649.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U2udRkZ1jSjUPmJzG9hrqm75dsTyHCWvhrvBUsBdozAU/20181230_172649.jpg)
꽤 여러종류의 탕이 있는데 이렇게 중간중간 연결하는 통로야.

![20181230_165446.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PuBNhcxqQ4oau9iANbw2EYkrJQBjnL1fZokBXqLdhsac/20181230_165446.jpg)
온천수라 색깔이 부옇고 비눗물 풀어논거 같아
잠깐동안 사람들이 없어 온천수로 수영을 좀 즐겼지..

![20181230_172744.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amKqLakau9D5htn73AZpHzKdtaXhudfy3traazwdtkgE/20181230_172744.jpg)
중간에 이렇게 발안마,전신 안마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나도 여기서 발안마와 머리안마를 받았지.. 내 몸은 오늘 호강한다. 오호~~
![20181230_18192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QNcAHG3UXZNzW3gJ3PtBHGG51uEQyhdsnSTkY19pW1Dg/20181230_181928.jpg)
3층으로 올라가면 뷔폐식당과 3개의 휴계실이 있어 . 3층에서 전체를 내려다 볼수 있고
휴계실은 2군데는 별로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으로 안마나 피부 맛사지를 받는 곳이야
한군데는 그냥 전동 안마의자가 있어 편하게쉴 수 있고... 과일을 무한정 서비스로 줘.

![20181231_07365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QHtcEyywExtwF1VguTzyxdv5dYKnCPhitFL2DNN7YnvA/20181231_073658.jpg)
아침에 일어나서 내방에서 한컷..
아침에 일찍도 일어났네.. 노는날은 더 일찍 일어나


![20181230_191116.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XcYSf7gXv5KFwrShPdwF67yJG5ENqzHiWyETUdq1H7Qp/20181230_191116.jpg)
여긴 1층에 있는일식집 입구,. 참 현란하게도... 촌스럽게
자리가 없어 밥은 못먹고 그냥 나온 식당.

![20181231_112958.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WS2kSQd8hny7Lkb1nzPWnW7GW4KGQpfnSZp4rV7ZUt4C/20181231_112958.jpg)
여기 명품 아울렛이 있다고 했잖아..
기대하지마.. 망했어.. ㅋㅋㅋ 좀 사보려고 들렀다.. 너무 너무 살게 없어서 그냥 돌아나왔어
혹시나 득템할게 있나 둘러봤지만,, 망한 느낌의 아울렛에선 선뜻 손이 가질 않네

![20181231_11431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QJ7B9Qm6CStNk6urvJiA5Zypq3N7wfejF6NrY4KEN9fE/20181231_114311.jpg)

아울렛을 지나 바닷가로 나가서 겨울바다 바람을 좀 맞았어.
바닷소리 좋았어. 혼자노니 더 좋았어.
음악도 듣고.. 바다도 보고 ... 사실 화장실 급한거 아니면 좀 더 즐기는건데.
사실 몸살감기에 링겔 여파로 며칠간 계속 설사를 했거든,..
몸무게는 3킬로가 빠졌구,...


형들아!! 이상 내 몸 호강기를 마무리 할께..
아껴야 잘 살지.. 근데 그것도 내몸이 멀쩡해야 잘살일도 준비하는 거지.
그래서 가끔씩은 내 몸에게도 휴가를 줘야해.
형들도 형들 몸을 사랑해.... 많이 많이 사랑해 .. 그럼 몸도 형들 사랑할꺼야

그럼 안녕

고마워! 사랑해!!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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