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ua에 5000sp 이상을 임대하면 최대 주7회 업보팅 외에 스폰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주 수요일 그 첫번째 스폰서 혜택이 들어왔고 본 포스팅을 통해 그 혜택이 무엇인지 공개한다.
먼저, 스팀-UA에 대해 무엇인지 모르거든 아래 링크 두개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스폰서 혜택은 매주 1회 특정 댓글에 보팅을 받는 형식이며, 5천 스파 이상 임대자들 중 자신의 스파 임대 비중만큼 @steem-ua의 잔여 보팅파워 상황에 따라 가변적 보상이 주어진다.
다시 말해, @steem-ua가 소액 임대자들의 보팅을 찍어주고 남은 잔여 보팅 파워로 고액 스폰서들에게 댓글 보팅을 돌리는 구조이다. 잔여 보팅 파워가 높을 수록… 즉, 소액 임대자들이 미처 자신의 주별 할당된 몫을 다 채우지 못해 놓치고 넘어가는 횟수가 잦을 수록 고액 스파 임대자들의 스폰서 혜택이 올라간다.
그런데, 소액 임대자들 입장에선 자신의 새로운 명성도와 포스팅의 질에 따라 자신이 임대한 스파보다 보팅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인데.. 매주 할당 받은 보팅 횟수를 놓치고 넘어가는 일이 얼마나 잦아 고액 스폰서들의 혜택을 높일 수 있을까? 과연 이것이 고액 스폰서들이 원하는 것 일까?
나는 8월 31일 5003 스파를 임대해주었고 이는 고액 임대자간의 총 합에서 2.64%의 비중을 차지하여.. 당시 @steem-ua 잔여 보팅 파워로 17% 비중의 보팅을 받을 수 있었고 대락 3달러 조금 안되는 금액이 찍히게 되었다.
5003sp를 보팅봇에 임대하게 되면 대략 연 20%에 가까운 2.74스팀을 매일 받을 수 있는데 비해 @steem-ua에 임대하면 일주일에 3달러 가량이니 꽤나 큰 손해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결국 소액 스파 임대자들이 늘어나고 보팅을 받을 수 있는 횟수도 매주 모두 채워간다면 그만큼 스팀잇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는 결국 글을 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증거이며, 글을 쓰기 좋은 환경이 되고나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스팀잇을 찾게 될 것이고 이렇게 유입될 많은 이들의 소액 스팀 수요에 의해 스팀의 궁극적 시세는 오르게 될 것이며 시세 상승으로 인한 가장 큰 수혜는 고래가 받게 될 것이다.
이 것이 핵심이다. 고래의 몫은 스팀 생태계를 크고 길게 보며 플렛폼 자체를 키워가는 것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올바른 일을 할 때 그 가치가 빛을 볼 수 있지 싶어 나도 5000스파를 임대 했던 것이다. 부디 나 외에도 많은 고래분들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
지난주 5000스파 임대 이후 Discord를 통해 Co-founder @scipio를 다시 찾았다. 댓글에 보팅을 받으려면 내가 댓글을 작성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동인지 알고 싶었고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Co-founder @scipio와 상담 중
@holger80가 직접건넨 권한 링크
내용인즉, 두가지 옵션이 있었다. @steem-ua.pay에 내 계정의 포스팅 권한을 부여하여 스폰서 혜택 글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댓글을 작성하고 @steem-ua에 보팅을 받아가는 방식과 @steem-ua.pay측에서jaydih-ua-sponsor 계정을 생성하고 그 계정으로 생성될 자동 댓을에 보팅을 받고 Owner key 수령을 통해 보상을 가져가는 방식이 있었으나 나는 @steem-ua 선한 취지를 좋게 보기에 믿고 본 계정의 posting 권한을 부여키로 하였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사실상 본계정의 명성도 또한 이익을 볼 수 있기도한데 나를 제외한 대다수의 고액 스폰서들은 나와는 다른 방법을 선택한듯하다.
그리고 몇일 후 또 하나의 Co-founder인 @holger80을 통해 포스팅 권한 부여 링크를 배달 받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부디 @steem-ua가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성공한다.
끝으로, 5000스파 이상을 임대하면 또 하나의 작은 혜택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친다.
Discord의 @steem-ua 채널 참여자 명단에 5천 스파 이상 임대자로 보라색 네임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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