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커플감기도 걸리고 이젠 정말 돌아가서 쉬어야겠다.

2주동안 정말 반갑고 즐거웠다.
안녕.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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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커플감기도 걸리고 이젠 정말 돌아가서 쉬어야겠다.

2주동안 정말 반갑고 즐거웠다.
안녕.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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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절대 모를 마티네즈.
미국의 독립 기념일 4th of July 가되면 늘 이곳에서 성대한 불꽃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 요트들 앞에서 인생샷 한장 더 줍고 뭘 탈지 고민하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패스 ㅎㅎㅎ

그리곤 먼곳만 응시하는 내 아내.

이 곳 Amtrak 기차역 앞 HOT DOG DEPOT 핫도그 가게는 1986년부터 32년째 운영되어오고 있다.

주인장 되시는 큰아버지와 큰어머니의 깊은 장인정신 Homemade 핫도그와 햄버거를 먹으며 신행 잘 다녀왔다 인사드렸다.

2018.11.01
날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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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웨딩댄스
검색하면 우리 댄스가 똭~!

BGM :
Jimmy Fontana - “il mondo”
영상속 카메라맨 아저씨가 찍어준거 나오면 고화질로 다시 ^^
2018.10.03
하늘이 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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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저스 팔라스 호텔에서 10마넌짜리 조식 폭탄 맞고 멘붕 정신으로 보물섬 호텔 수영장에 열빼는 중 ㅠㅜ
맛대가리 없는거 주제에 두당 오마넌씩 받다니…
해피 할로윈 in Vegas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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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슬롯 머신 당기는 손맛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자 평소엔 절대 Never Ever 하지않을 도박에 손을 댓다.
할당 받은 돈은 20불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5불로만가지고 25센트짜리부터 시작해 보았다.

미라지 호텔 도박장이 날 길들여 호구로 만드려는지 금새 내 5불을 20불로 만들어주었고 난 그 돈을 챙겨 바로 50센트짜리 슬롯머신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곤 시작과 동시에 싸이렌이 울리며 Major 잭팟 ㅎㅎㅎ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무료 게임이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다보니 어느덧 내 5불은 133불이 되어있었다.

이쯤되니.. 어라 이거 이러다 좀 되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무언가에 홀린듯이 베팅버튼을 누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불이 훌러덩 ㅎㅎㅎㅎ 역시 이놈들 대단하지 싶다.
그래서 거기까지 기쁜 마음으로 현금 챙겨 굿바이 ^^

ps. 그 길로 곧 장 110달러 스테이크 썰었는데 맛이 똥망 ㅜㅜ 미국은 역시 음식이 쓰레긴듯… 아 한식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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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여러장이 그랜드 캐니언에 떨어져 있길래 헬기타고 가서 주서왔다.

라스 베가스는 하늘에서 봐줘야 한눈에 다 봄.

이제와서 말이지만.. 솔직히 겁나 무서웠다… 프로펠러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겼었다니 ㅎㅎ

2018.10.29
그랜드캐니언
아내와 한잔 두잔 세잔 네잔? 내잔? 다내잔? ㅎㅎㅎ 하러 닭집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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