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혹은 스팀 블록체인 위의 각종 dApp을 통해 활동을 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스팀 파워가 필요할 때가 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스팀에 투자하여 파워업을 통해 타인에게 유상임대를 하는 것으로 스팀 투자 보유 기간 중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이 둘을 연결해주는 곳이 바로 디리즈이다.
사용법 또한 비교적 간단하다.
스팀파워를 빌려줄 사람
유상으로 스팀파워(SP)를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 후 Delegate 버튼을 통해 진행하면된다.
- 트로피 : 화이트 리스트 등록 계정 여부(질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계정인지 아닌지 확인을 위한)
- Lessee : SP를 빌려갈 계정
- Amoung(SP) : 빌려가는 스팀파워 규모
- Duration : 빌리려는 기간
- Daily Payout : 빌려주는 사람이 받게될 일일 스팀 이자
- Total Payout : 빌려주는 사람이 받게될 총 스팀 이자
- APR : 연 환산 수익률
빌려줄 항목을 정했다면 Delegate버튼 클릭 후 스팀컨넥트나 스팀키체인을 통해 승인하면 된다.
(수수료는 이자수익의 10%로 매일 발생될 이자수익에서 원천징수 방식으로 지급된다.)
이자는 @minnowbooster계정으로부터 일일 단위로 지급되며 언제든 임대를 철회할 수 있고 철회 즉시 이자 수익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임대 체결 이후 만기에 이르러 상대의 연장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임대기간이 늘어나며 이자 수익이 지속 발생된다. 임대 만기 시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만료된 임대를 손쉽게 철회 할 수 있으며 철회 이후 5일이 지나면 빌려주었던 스팀파워가 반환된다.
스팀파워를 빌려갈 사람
스팀파워를 빌리고자 한다면 메인 화면의 Request a Lease버튼을 통해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여 원하는 이율로 스팀파워 임대 요청을 올릴 수 있다.
1단계 :
스팀파워(SP)를 빌려갈 계정
스팀 이자를 지급할 계정
2단계 :
빌리려는 스팀파워 규모
일주일에 이자로 지급할 스팀 규모
몇주동안 스팀파워를 빌릴지
순서대로 상기 세가지를 입력하면 이자로 지불해야하는 스팀 총액이 나타나며 과거 7일간의 체결내역을 기준으로 자신이 지급하는 이율로 체결될 확률을 산출해준다.
3단계 :
원하는 스팀파워 규모와 이율을 책정했다면 스팀컨넥트나 스팀키체인을 통해 자신의 요청을 승인하여 임대요청 리스트에 올릴 수 있고 최종 승인을 위한 이자는 @minnowbooster 계정에 선지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체결이 되지 않았거나 임대요청을 취소하면 선납해둔 스팀은 즉시 반환된다. 체결된 이후에도 스팀파워를 빌려준 상대가 취소를하면 선납해둔 이자 중 사용하지 않은 날짜만큼이 일일별 환산되어 반환된다. 체결 이후 만기에 다다르면 연장을 할지 여부를 묻게되며 연장 시 동일 이율로 연장할 기간만큼 스팀 이자를 선납하면 된다.
이상 DLease.io의 사용방법을 알아보았으며 외부자금 유입이 기왕이면 스팀으로, 또, 그 자본이 커뮤니티 멤버들로 흐르며 상호간에 유익한 포탈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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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계정 무료 생성 + 15sp 임대 지원 스팀에 대한 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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