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소식 두가지

간밤에 스팀잇에서 두가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1. 프로그램 매도 중지
  2. 스팀잇월렛 SPS 직접지원

광고 도입 후 수익성 개선에 지속 힘써온 결과 우선 이달만큼은 그동안 매월 파워다운 된 엄청난 스팀을 기계적으로 거래소에 보내 시장에 내다 팔던 것을 잠시 멈출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 광고수입이 매월 발생하고 있는 재단측 비용을 100% 커버하고 있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기존에는 선택의 여지조차 없었던 것에 비하면 큰 발전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앞으로도 광고 수익 확대로 기계적 매도 중단이 지속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팀잇월렛에서 직접 SPS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팀픽이 제공하는 수준의 디테일은 없지만 직관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스팀잇월렛에서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

F083EE04-68B1-48DE-BFCB-F8A84F2CF8C9.jpeg


Originally posted on 스팀 @jaydih.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잇 소식 두가지’

스팀, 2019년 9월의 변곡

스팀 차트

스팀 가격이 또 다시 변곡에 이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상승을 위한 기반이 잘 다져졌다고 봅니다. 이유는 대대로 내려오는 종가집 할머니의 손가락 끝맛과 같은 느낌이니 묻지 마세요. 가문의 비밀입니다.

스팀 습관

HF21&22 이후 저 스스로의 보팅 습관도 변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특히, 풀보팅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으며 좋은 글들을 보면 가급적 리스팀과 함께 풀보팅을 날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글에도 보팅 퍼센트 씀씀이(?)가 확 늘었습니다. #newsteem의 새로운 환경이 큐레이팅에 더 친화적임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스티미언들의 보팅봇의 사용도 확연히 줄고 있고 대세글의 스팸글 정화도 확실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단순 보상을 노리고 올렸던 좋은 글이 아닌 글은 올리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포스팅의 양적 수준은 줄었지만 질적 수준은 올라가고 있을겁니다. (제 얘깁니다.) 좋은 글을 못 올릴 바엔 큐레이팅을 하게 됩니다.

인생 변곡

스팀 차트뿐만이 아니라 9월은 첫 아이가 태어날 제 인생 차트의 변곡점이기도 합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그동안 무덤덤했습니다. 초임박에 오니 이제서야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스팀 수저 물은 녀석이라 복 터질 예정입니다. 추석을 전후로 아들과의 첫만남이 기대됩니다.

2019.09.10


Originally posted on 스팀 @jaydih.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 2019년 9월의 변곡’

퇴직금을 스팀으로?

지금 다니는 회사를 당장 퇴직하고 그 퇴직금을 지금 스팀에 투자를 해두면 앞으로 내 평생 회사를 다니며 받게 될 월급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것 같다란 판단이 든다. 그럼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함은 곧 태어날 아들때문이지 않을까. 한결 무거워졌다.

오늘 지나는 태풍은 내 생각을 지나고 있다.

2019.09.07


Originally posted on 스팀 @jaydih.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퇴직금을 스팀으로?’

복구 기념 떡상

하드포크 21에 이어 22는 부드럽게 넘어가는구나 하는 찰나에 뒷통수 제대로. ^^

덕분에 뭔가 스팀 블록체인 심장에 충격기 제대로 가한듯하니 번개처럼 살아서 이대로 떡상하기를.

죽었다 다시 뛰는 스팀에 Bless you. Or, Blessteem?

2019.09.03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복구 기념 떡상’

어느덧 여름은 가고

오늘이 벌써 8월의 마지막날이다. 무더운 여름내내 한참을 애타게 기다렸던 HF21도, 바로이은 HF22까지 모두 올라가고 여름도 지나가고 있다. 어렸을 땐 정말 더디게 흐르던 시간이 갈 수록 빠르게 느껴지는 것을 보아 분명 내가 나이를 먹고 있는가보다. 마냥 어리게 지낼 줄만 알았는데 허리도 아파오고 시력도 떨어지고 살도 계속 찌고 안챙겨먹던 건강식품도 챙겨먹게되고 ^^;;

아무튼.. 이제 내일이면 9월인데 수확의 계절이니 만큼 이제 스팀도 길었던 하락세를 접고 HF21과 22를 발판삼아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어 주었으면 좋겠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딱 1년만 다닐 마음이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벌써 2년 6개월을 지나고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짧게 다녀볼 생각이였는데 삶이 참 다이나믹하더라. 퇴사하려 할 쯤 다가온 크립토 약세장, 그리고 결혼, 그리고 생겨난 아기. 그리고 기타 등등.

우리 회사는 회계년도가 9월에 시작해 8월에 마감한다. 어제는 연마감과 함께 개별 self 평가도 진행했는데 혹시 모를 장기전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작성을한 모양인지 작성 후 읽어보니 뼈를 묻을 것 같더라.

현 생활에 익숙해져버릴 만큼 너무 늦지 않게 어차피 올 강세장 당장 와주었으면 좋겠구나.

2019.08.31


Originally posted on 스팀 @jaydih.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어느덧 여름은 가고’

다운보트 파워

드디어 HF21이 무사히(?) 올라갔군요! 스팀d에 확인해보니 그 무시무시한 다운보트 파워도 생겨났습니다.

SPS도 어서 구경해보고 싶고 리워드커브 큐레이션 보상 모두 궁금하네요 ^^

한때 보이다 자취를 감췄던 지하철역 스팀잇 광고가 SPS를 통해 부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2019.08.28

465CEBD9-55A0-4A8E-8E71-B13CFFA80A56.jpeg


Originally posted on 스팀 @jaydih.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다운보트 파워’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