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나도 스팀잇 첫번째 생일~!

나름 얼리 아답터라고 1년전 스팀잇을 가입하고 눈팅과 리스팀으로만 활동하던 중 벌써 1년이 되었다고 생일 포스팅을 올리시는 걸 보며 ‘헉’ 소리와 함께 난 언제오나했는데 드디어 왔다! _{(그럼 이제 또 그 분들은 두번째 생일 기념 포스팅을 올리실 때가 다가오는듯..)}

가입할 당시에는 1년 뒤쯤 스팀 가격이 최소 1만원 이상 찍어있을 줄 알았다. 아마 기분 좋게 축제 분위기 속에서 온갖 보팅 이벤트와 함께 생일을 기념하지 싶었는데 300원이라니 ㅎㅎㅎㅎ 그 축제는 다음 생일로 기약하고.. 그 때도 300원이면 그 또 다음으로…

그 동안 나름 스파업을 꾸준히 했다. 지금까지 총 2.7만 스파로 평균단가는 900~1000원 사이인데.. 지금 가격에 진입했더라면 10만 스파는 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다. 그치만 길게 보기로 하고 10년 뒤엔 스팀 개당 10만은 되어있을꺼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