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슬롯 머신 당기는 손맛 한번쯤은 경험해보고자 평소엔 절대 Never Ever 하지않을 도박에 손을 댓다.
할당 받은 돈은 20불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5불로만가지고 25센트짜리부터 시작해 보았다.
미라지 호텔 도박장이 날 길들여 호구로 만드려는지 금새 내 5불을 20불로 만들어주었고 난 그 돈을 챙겨 바로 50센트짜리 슬롯머신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곤 시작과 동시에 싸이렌이 울리며 Major 잭팟 ㅎㅎㅎ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무료 게임이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다보니 어느덧 내 5불은 133불이 되어있었다.
이쯤되니.. 어라 이거 이러다 좀 되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무언가에 홀린듯이 베팅버튼을 누르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불이 훌러덩 ㅎㅎㅎㅎ 역시 이놈들 대단하지 싶다.
그래서 거기까지 기쁜 마음으로 현금 챙겨 굿바이 ^^
ps. 그 길로 곧 장 110달러 스테이크 썰었는데 맛이 똥망 ㅜㅜ 미국은 역시 음식이 쓰레긴듯… 아 한식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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