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년

습관처럼 스팀디를 들어가보니 케익이 있는 걸 보고 오늘이 스팀 계정을 생성한지 만 2년되는 날이란 걸 알았습니다. 지난 2년은 기나긴 약세장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앞으로 2년은 집나간 황소의 귀환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스팀잇 라이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은 지치게 힘들었지만 막상 지나고보니 또 금방 2년이 지났고 그동안 황소가 자리를 비워준 덕에 2018년 2월엔 상상도 못했을 만큼 스팀도 모았습니다.

지난 2년동안 목표 이상으로 씨앗을 잘 심어두었으니 앞으로의 2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스팀잇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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