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의 심전도 기능은 미국버전만 가능하다길래 두달전 미국 신행길에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애플매장에 케이블카를 타고 직접 모시러 갔었다.
기존에 쓰던 3시리즈를 버리고 그렇게 두달간 4시리즈를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최근 심전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OS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솔직히 정말 정교한것 같다. 움직이는 것은 물론 숨을 조금만 깊게 들이쉬어도 포작되는듯하다.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삼아 몇번 진행해보았는데 동리듬으로 정상판정을 받았다 ㅎㅎ
아래 사진엔 심전도를 진행할 때 일부로 움직였거나 숨을 좀 크게 쉬어봤을 때의 변화가 모두 포착되었음을 나타내준다. 그치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선 30초간 가만히 있어주는게 좋다.
주기적으로 심장박동 이상징후를 체크하여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활성화되었는데 과연 신체 건강한 일반인에겐 얼마나 필요한 기능일지 싶기는하다 ㅎㅎ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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