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유니스왑 방식에서 유동성 공급자가 얻는 이익

유동성 공급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만 보셔도 됩니다! ㅋㅋ

유니스왑 방식에서의 유동성 공급자는 풀에 토큰을 공급하고, 풀유동성 토큰을 받습니다. 이 토큰은 풀의 지분을 의미합니다.

  • 유동성공급자가 되는 방법
  • 유동성공급자가 돈을 버는 경우
  • 잃는 경우

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예시

krwp <-> steem 거래에 두 토큰을 공급하고 유동성 토큰을 받아보겠습니다.
전 250krwp와 531.580steem을 공급했습니다.

여기서 KRWP와 같이 내야할 스팀은 이렇게 계산됩니다.

내야할 STEEM 개수 = Pool STEEM 개수 * 입금한 KRWP 개수 / Pool KRWP 개수

내야할 STEEM 개수 = 4958.202 * 250/2331.821 = 31.580

받을 유동성 토큰 갯수 = 전체 Pool liquidity 개수 * 입금한 KRWP 개수 / Pool KRWP 개수

받을 유동성 토큰 갯수 = 137.61 * 250/2331.821 =14.7534

위의 갯수를 계산하는건 요거와 동일하게 계산됩니다.

참고-1

참고-2

아무튼 두 토큰을 제공하면 유동성 토큰을 받습니다.

유동성 토큰은 이 pool의 지분을 의미한다고 말했는데요. 저는 전체 pool의 5%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지분만큼 언제든지 뺄 수 있습니다. (이건 다음 글에서 적어볼게요.)

유동성 공급자가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자가 수익이 나는 경우는 2가지입니다.

수익 = N일 후에 A토큰 갯수 A토큰 가격 + B토큰 갯수 B토큰 가격 - A토큰 갯수 A토큰 가격 + B토큰 갯수 B토큰 가격

여기서 갯수가 늘거나 가격이 오르면 됩니다.

토큰의 가격이 올랐다.

공급한 토큰들의 가격이 올랐다. 공급한 토큰들의 가격이 올랐을 경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2개의 토큰 가격이 오르면 베스트이고요. 1개만 올라도 됩니다.

수수료가 쌓임

사용자들이 스왑시스템을 사용할수록 수수료가 Pool에 쌓입니다. Pool에 쌓인 토큰은 유동성 공급자의 몫이됩니다. 즉 공급자가 넣은 것의 합+ 수수료의 합에 자기 지분만큼 갖게 됩니다. 수수료가 쌓이기 때문에 유동성공급자가 가져갈 토큰 갯수가 늘어납니다. 즉,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면 가격이 변하지않아도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갯수가 늘어나니까요.

유동성 공급자가 돈을 잃는 경우

수익이 안날 수 있습니다. 토큰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수익 = N일 후에 A토큰 갯수 A토큰 가격 + B토큰 갯수 B토큰 가격 - A토큰 갯수 A토큰 가격 + B토큰 갯수 B토큰 가격
이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돈을 잃는 경우입니다.

다른 예시 ETH <->DAI

제가 말한건 유니스왑이나 sctswap이나 똑같이 적용됩니다.

DAI<->ETH로 예를 들면요.
DAI는 항상 가격이 똑같습니다. 그러면요. ETH가 가격이 일정하거나 오르기만 한다면, 무조건 수익이 되는겁니다. 왜냐하면 풀의 지분을 갖은 상태에서 꾸준히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요. 제 지분은 똑같은데 전체 풀이 커져버린거에요. 그래서 가져가는 양이 많아집니다.

결론

유동성공급자도 토큰가격이 떨어지면 손해입니다. 마찬가지로 토큰을 지갑에 갖고 있는 사람도 토큰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입니다.

유동성공급자는 풀에 토큰을 제공하고 얻는 이득은 두가지입니다.

  •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토큰 개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 2개 토큰을 같이 갖고 있는것이라서, 위험분산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꿀팁] 유니스왑 방식에서 유동성 공급자가 얻는 이익’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