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스팀페스트에서 느낀것을 좀 적어볼게요.
제가 느낀걸 설명하는게 너무 어렵군요..
영어로도 한번 적어봐야겠어요.
(I will write an english review about steemfest soon!)
연어님의 발표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어필하는건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어님은 우리 한국커뮤니티를, SCT를, 프록시토큰을 잘 소개했습니다. 멋진 발표였습니다.
한국이 스팀도 많이사지, 글도 많이 써, 상위에 한국관련 태그도 많고요. (한국관련태그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 커뮤니티는 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밋업도 하고, 광고도 하고, 이벤트도 많고, 마켓도 열고요. 한국 커뮤니티가 많은걸 해왔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다만.. 이런걸 외국사람들은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사람들이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이죠.
우리도 마찬가지로 중국사람들이 무슨글을 쓰는지, 인도사람들이 무슨글을 썼는지 모릅니다. 누군가 알려줘야 알죠. 이번에 연어님이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한국을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엔진과 스팀몬스터를 보면서 느낀것
스팀엔진과 스몬 발표를 보면서 느낀게 많습니다.
스팀몬스터는 스팀을 활용해서 스마트컨트랙트, nft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활용해서 돈도 잘 벌고 있죠. 또 스팀위에서 트랜잭션비용도 없습니다. 운영하는데 비용도 적게들죠. 초기 유저도 모집하기 수월했고요.
스팀엔진이 블록체인이냐 아니냐, 사이드체인이다. 등등
그런논쟁과 관계없이 스팀몬스터는 자신들이 필요한걸 (nft, 스마트컨트랙트)를 만들었고 그걸로 돈벌고 있습니다.
이걸보면서 스팀, 스팀엔진이 서비스를 하기에 괜찮은 플랫폼인걸 느꼈습니다.
스팀페스트 분위기 & 사람들
스팀페스트는 전세계 스티미언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입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자기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소개하고요.
스팀페스트에서 발표 공간과 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스탠드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발표 공간에서는 알찬 세션들로 아침 9시부터 저녁5시쯤까지 거의 쉬지않고 스티미언들이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발표장소 밖에는 서로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스탠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 스탠드 테이블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 하고 있고, 마주치면 이야기하거나 찾아가서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스티미언이 아니라면 세계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못만나봤을거에요. 또 스팀에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증인들도 만나보고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스팀페스트에는 150-200명정도 왔다고 합니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아르헨티나,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제가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잘 들어주고요. 궁금한거 물어보면 대답도 잘해주고요. 친절했어요.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타이음식은 어떤지, 스팀은 어떻게 알게됐는지, 얼마나 스팀잇을 했는지, 넌 뭐하는지 등등 이것저것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찍을 수 있는 부스가 있었는데, 재밌습니다. 저도 여기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https://www.simplebooth.com/gallery/YJUwj9Y7HJEs-steemfest-bangk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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