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2호선 지하철을 타고있었다.
앉아 있는데 구두약을 파는 아저씨를 봤다.
보면서 와! 참 말을 잘하는구나 생각을 했다.
말한 그대로 적지는 못하겠지만 내 느낀바를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말은 다들 안녕하신가 연말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지 물어봤고
다음에 소개할 구두약에 대해 말을 했다.
이 구두약으로 말할거같으면
- 첫째, 닦으면 반짝반짝 빛이나고 방수가 되게해버린다!
- 둘째, 빨간구두 검은구두 어떤구두에도 다 쓸 수 있다.
- 셋째, 한번 구두를 닦는데 5000원이면 이것은 양면으로 있어서 기존꺼에 비해 2배, 100번을 쓸 수 있으니 얼마나 돈을 아낄 수 있는가
- 넷째, 가족들 신발 면접보러가는 아들딸 우리 어머니 아버지 구두 닦아드리자
전혀 관심없었던 나도 사고싶게 만드는 발표였다.
- 먼저 자기가 파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 그리고 고객들을 고려한것도 느꼈다. 네번째에 대한 이야기
- 거기다 기존 다른 제품들하고 가격 비교, 성능 비교를 했다.
- 스티브 잡스가 생각났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기가 한 것,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한 어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내가 한 것에 대해 잘 어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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