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스페인] 말라가에서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가는법 (2019.09)

당일치기로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를 가봤습니다.
네르하는 유럽의 발코니, 프리힐리아나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 합니다.

전 말라가에서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를 가봤습니다. 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버스 같은걸 타야하는데요. 버스 시간표를 잘 봐야합니다.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기때문에 고려해서 일정을 잡아야합니다. (1시간 간격)

제가 다시 스케줄을 잡는다면 이렇게 잡겠습니다.

아침 9시15분 네르하행 –> 네르하에서 바다보고 밥먹는다. 수영한다. –> 3시 15분 프리힐리아나행 –> 5시 35분 네르하행 –> 6시반쯤 말라가행

말라가에서 네르하까지 가는 버스는 말라가 버스터미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굳이 왕복으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네르하에 도착하면요. 말라가나 프리힐리아로 가는 버스가 반대편에 섭니다. 표는 그 옆에서 사면되고요.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버스 시간표

말라가에서 네르하까지 가는 건 구글이나 터미널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MALAGA -> NERJA 행 버스를 터미널에서 티켓을 사시면 됩니다. 따로 예약은 없고 가서 기계에서 뽑으면 됩니다.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 사이의 버스 스케줄이 중요한데요. 일단 아래에 올려봤습니다. 요건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시간표를 받으시는게 좋을 거에요!! 꼭 시간표 챙기세요. 사진이 요모양이네.. 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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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스페인] 말라가 1일차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이것저것 생각나는걸 막 적어봅니다.

전 말라가 호스텔에 왔습니다. 호텔도 가보고, 한인민박도 가봤지만, 호스텔은 안가봤습니다. 호스텔에 하루 묵어보니 괜찮습니다. 방은 2인 1실 방을 쓰고요.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고요. 물도 따뜻합니다.

점심에는 간단히 커피랑 샌드위치 먹었고요 2.6유로. 4시쯤인가.. 밖에서 먹었는데요. 샹그리아에 샌드위치같은걸 먹었어요. 새우랑 문어인가 오징어인가.. 그게 짱 맛있었어요. 스위스에 있다와서 그런가.. 싸게 느껴집니다. 말라가 물가가 싼거 같아요!
이 곳 가게 이름은 Casa L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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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바닥이 예쁩니다. 맨든맨들하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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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마트에 가서 샴페인과 하몽을 사서 공용 부엌에서 간단히 먹었어요. 먹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한두명씩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게 되더군요.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칠레에서 온사람, 아르헨티나에서 온사람, 시리아에서 온사람이 있었고, 무슨이야기를 했더라.. 기억나는건 스페인은 1년에 휴가가 한달이랬나, 스페인에서 일하는 특혜라고 하더군요. 또 어디갈껀지 이야기도 하고요. 무슨일 하는지 등등

한 2주쯤 됐는데 유럽여행에서 제일 좋은건 값싼 와인입니다. 2-3유로 정도로 와인 하나 사고, 하몽 (1-2유로) 딱! 사면 훌륭하죠. 아쉽게도 사진 찍은게 없네요.

말라가에서 그라나다로 가서 알함브라 궁전을 보고올까 했는데요. 표도 예약해야하고 너무 멀더군요. 스페인에 일주일정도 있을거면 갈만한데요. 2일 있는거라서 네르하, 프리질리아나로 가기로 했습니다. 프리질리아나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고도 불린다는데요. 기대됩니다 ㅎㅎ

영어.. 영어 잘하고 싶다. 한국가서 꾸준히 연습해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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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말라가 소개

제가 있는 곳은 말라가 라는 곳입니다. 원래는 바르셀로나로 가려고 했지만 비행기가 비싸 말라가로 왔습니다. 제가 출발한 장소는 베를린이였습니다. 유럽 내에서 나라를 비행기 타고가는 것은 쌉니다.

말라가를 찾게된 방법은 스카이스캐너에서 목적지를 everywhere로 하고 싼비행기중에 하나 골랐는데, 그게 말라가입니다. 이번에 찾아보기 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도시였습니다.

말라가에 대해 소개해보자면, 말라가 도시 주변에는 해변이 있고, 그 위로는 그라나다가 있습니다. 유럽의 발코니라는 네르하도 근처에 있고요.

말라가에는 큰 성벽도 있는데요. 히브랄파로 성이라고 부릅니다. 이 곳 위에서는 말라가 도시를 쭉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이킹을 좋아하신다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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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유럽출장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스위스에서 일을 잘 마치고 독일로 왔습니다. 스위스 간김에 독일도 가서 미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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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유럽출장을 왔었는데, 이렇게 1년만에 또 올줄 몰랐습니다. 힘들지만 좋은 기회를 얻어 좋습니다.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1. 베를린, 취리히처럼 큰 도시가 아니라 비교적 작은도시에서 사업을 시작하는것이 꽤 괜찮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확장해갈 수 있겠다.

  2. 회사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회사가 아니라면 못만나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

  3. 유럽에서는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몇몇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했는데 이친구, 저친구로 소개해보겠다. 메이커플레이스를 만들거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장소에 3d프린터, 밀링머신, 레이져커터? 이것저것 둘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워크샵도하고 자유롭게 보드게임도 하고, 커피, 술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거라고.. 재밌을것 같다. 독일에 있는 친구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stem 교육하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친구는 레고마인드스톰이나 아두이노 등을 가르친다고 한다. 다른친구는 누구나 자기가 만든 로봇을 올릴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차렸다.

  4. 독일에서 화장품이 싸면서 질이 좋다고 한다. 질좋은 화장품을 독일에서 많이 사와서 한국에서 팔면 좋지않을까? 대행구매 사이트 혹은 네이버스토어? 개인 페이지? 등등 생각해본다.

내가하고싶은거, 잘하는거, 그리고 내가 할수있는 것 중에 돈벌수 있는것이 뭘까? 생각해봐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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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보팅리스트 확인 방법 소개

안녕하세요.

Sct.krwp 보팅내역은 하루에 1번 아래 포스팅의 댓글로 업데이트중입니다. 또 @sct.krwp 계정으로도 하루1회 글을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트 순서대로 보팅을 하고 있고요. 혹시 순서가 지났는데도 보팅이 안되면 말씀해주세요. 수동으로 보팅예정입니다. 출장이 끝나거나 시간이 좀 생기면 보팅이 들어오지않는 경우에 다시 한번 보팅하도록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리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있습니다.
https://steempeak.com/sct/@sct.jcob/krwp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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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스위스] 스위스의 밤, Museum night

안녕하세요. 제가 방문한 곳은 스위스의 St.gallen, 생갤런입니다. 어제 토요일은 뮤지엄나이트라고, 밤에 생갤런에 있는 뮤지엄등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1년에 1번하는 행사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에 총 30개 박물관을 공개했고, 저녁6시부터 1시까지 박물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셔틀버스도 운영하기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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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유명한 교회인데 1년에 1번, 뮤지엄 나이트에는 클럽으로 변합니다. 교회에서 사람들이 춤추고 dj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이 전혀 상상하지못했고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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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동물박물관, 여러 박제된 동물들을 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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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갤런은 직물, 옷 만드는 걸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생갤런은 직물이 유명해서 논스탑으로 파리까지 가는 기차가 있을정도입니다. 멋진 도시에요. 아!

위의 작품은 패턴을 만드는 종이의 구멍을 인식하는 기구를 만들어서요. 패턴구멍에 따라 소리를 내면서 패턴을 만드는 과정을 스크린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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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옷 박물관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였는데요. 그래서 이곳에서 스위스 사람들과 출퇴근을 같이하며, 스위스의 일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저녁엔 이렇게 뮤지엄나이트에 올 수 있어서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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