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 22에서 바뀐 것을 다시 돌아보자. 내가 봤을 때, 스팀의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100만스파가 있다. 라고 가정해보고 ㅋㅋㅋ
스팀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어디에 쓰지?? 생각나는 것을 적어본다.
수익모델 or 스팀파워 활용하기
1. SPS 투표 시스템 활용
스팀파워가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제안에 돈을 줄 수 있다.
워크샵 및 밋업, 해커톤을 기획한다. 그리고 그 워크샵 비용을 지원받는다. 재밌을 것 같다. 한국에서 누군가 워크샵, 밋업, 해커톤을 기획한다면 투표해줄 수 있다.
또, 스팀 기반의 서비스들에 지원을 해보고 싶다. 혹은, 내가 만들고 지원을 받을 수도 있겠다.
2. 다운보팅
HF22가 되면서 사람들은 다운보팅을 하고 있다. 이것도 스팀파워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일이다. 스팀파워가 큰 사람의 다운보팅은 아주 쎈 무기이다.
(질문. 다운보팅하면 스팀보상을 받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다운보팅 전쟁을 하는 것이다. 전쟁이다!!! (장난입니다.)
3. 큐레이션
저자와 큐레이션 수익이 50/50이 되면서, 비딩봇 사업자들이 비딩봇을 안하겠다고 하고 있다. 또한, 압박을 받고 있다. 비딩봇을 쓰면 다운보팅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화이트리스트, 큐레이션이 좋은 수익모델 수단일 수 있겠다. 다만, 저자들을 잘 찾아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내가 보고싶은 글을 쓰는 저자들에게 제안을 할 것이다. 수익의 30%를 나에게 달라. (베네피셔리 설정을 30%로 해라) 대신에,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보팅을 받도록 해주겠다. 보팅 찍어줄테니, 수익 30%를 나에게 달라.
4. 증인, 서비스 팀들과 소통
이건 HF22와 관계없이, 항상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서로 윈윈일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스팀잇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그런이야기들을 하며, 투표해야할것이다.
결론
스팀파워가 있다면, 할 수 있는일이 많다. 다만 스팀파워를 갖고 할 수 있는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다. 그런점에서 팀으로 스팀파워 활용을 결정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난 여러 활용안 중에 1번이 재밌어보인다. SPS에 대해 자주 보고, 좋은 제안을 찾아봐야겠다. 또, 내가 제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아이디어와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스팀코인판 운영진으로의 입장에서는 운영진님들과 커뮤니티 홀더님들과 함께 스팀코인판을 잘키워보고 싶다. 운영에 필요한 개발들도 잘하고, 서비스도 하나 만들어봐야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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