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SteemFest opening drinks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방콕에 왔고, 스팀페스트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스팀페스트 티켓을 제출하고 팔찌를 받았고요, 오프닝 드링크가 있었습니다. 스탠딩 테이블이 있었고,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8시부터 12시까지 하는 자리였고요.전 10시 30분쯤 들어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8시쯤 사진이에요.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해봤습니다.

1. @Waivio, https://waiviodev.com/object/ylr-waivio/menu#mwt-about-waivio

waivio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테이스팀이랑 비슷한데, 직접 레스토랑들이랑 협업을해서 리뷰를 쓰면 스팀보상을 주는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돈도 벌고 있다고 합니다.

2. 독일의 학생들

독일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경영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제가 니트로스를 이용해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있다니깐 자기들도 하고싶었다고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설명을 좀 해줬습니다.

3. 코인개코 파운더

이 친구는 말레이시아 사람입니다. 코인개코 파운더를만나서 너네 어떻게 돈버냐고 물어봤습니다. 광고로 돈번다고 합니다. 한 12명정도 팀이 있고 우리는 팀은 작지만 비젼은 있는 팀이다라고 말해주더군요.

4. 포켓몬고하는 프랑스 사람들

이 친구들은 @cleanplanet, https://cleanplanet.io/ 이라는 프로젝트를 하는데요. 지구를 깨끗하게 하면 보상을 준다고했나? 작년에도 스팀페스트에서 발표했고, 재밌는프로젝트였습니다.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들이였는데 친구등록도 했습니다. 서로 알을 보내주기로 했어요.

5. 스팀잇 개발자, 헤드 of 개발팀

술이 좀 취했어서.. 만나서 했던 말이..

스팀잇에서 어떻게 일할 수있냐? 사람 뽑니?

물어봤더니 스팀잇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우리 뽑고 있다고 resume 보내라고 그런 말을 하더군요 ㅋㅋ 또.. 제가 스팀잇의 모든 웹페이지의 토큰시스템 적용이라는 꿈은 정말 좋은것 같다. 응원한다. 라고 말해주니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https://recruiting.paylocity.com/Recruiting/Jobs/Details/143761

6. 우크라이나 프론트앤드 개발자

이 친구는 프론트앤드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팀도 웹사이트를 예쁘게하고 싶은데 같이 일해보자. 꾸준히 연락해보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7. 외국의 스팀코인판 회원

스팀코인판에 관심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sct가 2steem을 유지하다가 떨어졌다. 왜그런거냐? 라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래서 전 잘 모르겠지만.. 원래는 sctm이 2sct였는데 그게 끝났다. 그래서 그런거 같다라고 대답해줬습니다.

그리고 외국유저들은 이미 다른 tribe 커뮤니티들이 많은데 왜 스팀코인판 써야되냐? 라고 묻더라고요. 스팀코인판은 3개나 태그 써야한다. 너무많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외국인 유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 일본사람들

일본에서온 사람들도 봤습니다. 이 친구들은 도쿄에 사는 친구들이고, 3년 4년동안 스팀잇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9. 스팀프레스의 hOWO

HOWO랑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네 스팀프레스 아이디어 정말 멋지다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워드프레스가 웹사이트의 30퍼센트는 차지한다면서, 우리는 외부에서 사람을 모으려고 노력한다. 이런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몇명 쓰냐고 물어보니 4000-5000명 정도 쓴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는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스팀프레스를 하는데요. 이 친구는 1년후쯤에 스팀프레스에만 집중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을 만들어봤던 사람이라서.. 나도 만들었다고 말해주려다가 말았습니다. 빅팬이라고 하고 같이 사진찍었어요.

10. 이오스 지갑만드는 친구

이 친구는 캐나다 사람이고 컴퓨터사이언스 포닥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미로 개발중이고요. 포닥 끝나면 뭐할꺼냐고 물어보니 페이스북에서도 일해볼 기회가 있고, 블록체인도 좋고..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11. 독일에서온 스팀잇페스트 운영진

이친구를 안내데스크에서 등록할때 처음봤는데요. 처음 온 저에게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고, 이것저것 물어봐줬습니다. 고마웠습니다.

12. 독일에서 온 여자애

자기가 직접 모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팀잇 모양이 그려져있더라고요. 취미로 만든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곳에 와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이야기해봤습니다. 영어가 조금 부족했지만 대충 다 통했어요… ㅋㅋ

일요일까지 스팀페스트에 참석할 예정이니 못만나본 사람들과도 이야기도 해보고, 만난 사람들과도 계속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말한 것 말고도 우리 팀에서는 다양한사람들을 만나면서 한국의 상황,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sct를 알고 있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우리 한국에 대해 잘 알릴 수 있는 스팀페스트가 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열심히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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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페스트 갑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이번에 스팀페스트가 방콕에서 열리는데요. 저도 갑니다!

한국의 개발자 스티미언, 스팀코인판 운영진으로써 갑니다. 설레고 긴장도 됩니다.

가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이야기도 하고요.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노력해볼게요! ㅋㅋ 제가 그곳에서 뭘해야할까 생각해봤는데요.

  • 스팀페스트 발표들을 잘 보고 이해하기, 그리고 포스팅하기
  • 스팀페스트 즐기기
  • 스팀페스트 후기작성

잘 다녀올게요.


스팀페스트 소개

스팀페스트는 매년 전세계 스티미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스팀페스트가 4번째라고 하는군요. 스팀페스트에서 컨퍼런스도하고 시티투어도 합니다.

SteemFest is the annual gathering for Steem users and its ecosystem. It is a reunion meets conference meets citytrip - aiming to meet new people, foster relationships and learn from each other.

스팀페스트에서 스피커로 오는 사람들은 스팀잇 개발자, 대표도 있고, 스팀에서 dapp을 운영하는 분들로 구성돼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스팀잇 회사사람들의 비젼도 들어보고싶고요. 여러 dapp 운영자들이 어떻게 운영하고있고, 수익은 나는지?? ㅋㅋ 궁금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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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분석] steemwallet #2 스팀엔진 토큰 적용하기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개발, 분석] steemwallet #1 소개 및 설치)에서 로랜드가 개발한 스팀월렛을 소개하고 직접 설치해서 동작시켜봤습니다.

로랜드의 스팀월렛은 가볍고 지갑에 집중한 앱인데요. 스팀과 스달만 지원했었기 때문에 제가 여기다가 스팀엔진 토큰을 적용가능한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sct토큰을 스팀월렛에 넣는 작업을 성공했고, 충분히 스팀엔진 기능들을 이 지갑에 넣어볼 수 있겠다. 판단했습니다.


생소하다. Appcelerator titanium

이 앱에 스팀엔진 토큰을 넣는데 가장 크게 느껴진 장벽은 생소한 플랫폼이였습니다. 스팀월렛 코드가 Appcelerator titanium라는 생소한 플랫폼이라 코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코드가 그나마 적은 편이라 분석하기 괜찮았는데요. 안드로이드와 유사한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화면에 대해 xml과 javascript 코드를 갖고 있습니다.

원하는대로 ui를 변경하려면 플랫폼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은 유저가 갖고 있는 sct토큰 정보만 띄우는걸 해봤습니다.

sscj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스팀엔진 사용자 잔고 가져오기

또, 스팀엔진 토큰을 불러오는 기능을 구현하려면 sscjs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요. Appcelerator titanium에서는 sscj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sscjs가 사용하는 axios라이브러리를 Appcelerator titanium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scj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스팀엔진 토큰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직접 post 요청하는걸로 해결했습니다. 쉽게 복사 할 수 있도록 아래 코드로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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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s://api.steem-engine.com/rpc/contracts
body:
{
"jsonrpc":"2.0",
"id":10,
"method":"find",
"params":{
"contract":"tokens",
"table":"balances",
"query":{"account":"계정명"},
"limit":1000,
"offset":0,
"indexes":""
}
}

이부분에서는 아래 글들이 도움이 됐습니다. sscj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못할거라곤 생각 못했거든요.


추가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것은 아래 내용입니다.

  1. 스팀엔진 토큰 전송하기
  2. 스팀엔진 토큰 전송기록 확인하기

2가지 작업인데요.
이 작업들도 진행되면 포스팅 간단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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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p의 장점 # smart contract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조사를 하고 적어야하는데.. 그냥 적어봅니다.

Smart contract

친한 형과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무엇인가에 대해 저는 설명해야했습니다. 스마트컨트랙트에 대해 직접 개발은 안해봤지만, 스팀에서 많이 이야기도 듣고, 관련 글도 찾아보기도 했고요. 제가 아는대로 설명해줬습니다.

예시 1. 베팅시스템

베팅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근데, 내가 이 서비스를 한다고 할때, 누가 날 믿고 하겠냐? 내가 도망가면 어떻게 하냐?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다면 날 믿어야한다.

만약에 스마트컨트랙트가 있다면, 나를 믿는게 아니라 스마트컨트랙트 코드가 들어가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믿는 것이다.

예시 2. 부동산

두번째 예로 설명했던건, 부동산이였습니다. 보통 부동산에서 집을 구할 때, 집주인하고 직접 거래하지 않고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거래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을 스마트컨트랙트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했지만 뭔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예시 3. api 서버

우리가 보통 서비스를 할때, api 서버를 만들잖아요. 예를 들어, 광고를 봤을 때, 포인트를 주는 api를 만들고 싶어요. 이때 직접 서버를 구축하거나 파이어베이스 function으로 api 서버를 만들 수 있겠죠. 다만, 우리 서버가 멈추면 api 호출을 못하겠죠. 또, 우리 맘대로 언제든지 수정도 가능하고요.

만약에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해서 이 api를 만든다면.. 어떤느낌이냐면 이 api호출이 왔을 때, 여러 개의 서버에서 이 api에 대한 처리를 한 후, 결과값을 주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서버 비용도 안들고, 서버가 멈출것도 걱정 안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건 블록체인 플랫폼의 문제이니깐요. 얘네가 잘 해야하는거지, 우리가 잘해야할게 아니죠. 또 사용자들에게는 우리를 믿는게 아니라 블록체인플랫폼을 믿어라! 라고 말도 할 수 있고요.

아무튼 요약하자면 아래 2가지의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

  1. 서버비용 안든다.
  2. 신뢰성 확보

어떤 블록체인 플랫폼을 쓸껀가?

어떤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스팀엔진 스팀스마트컨트랙트(SSC)로 접근해볼까합니다. 여기에는 3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스팀몬스터가 이미 잘 활용하고 있다.
  2. 내가 스팀에 익숙하다.
  3. 보통 스마트컨트랙트를 보니 솔리디티를 익혀야되는데, 스팀엔진 스마트컨트랙트는 아닌것 같다. 확인필요하다.
  4. smt 스마트 컨트랙트는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컨트랙트는 스팀엔진을 활용해서 공부해보고 적용해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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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스팀코인판 Swap 기능 #4 테스트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스왑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스팀코인판 오른쪽 사이드바에 token swap이라는 위젯을 넣을 것입니다.


개발하면서 가장 걱정됐던건 3가지

  1. 가짜로 토큰을 보냈는데, 우리 서비스가 토큰을 보내준다.
  2. 고객이 보낸 토큰을 받고, 아무 응답이 없다.
  3. api, server 문제 발생할 경우, 우리 서비스가 토큰을 보내준다.

이 문제들을 모두 점검하고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1번에 대해서는 이전글에서 작성한것 처럼 처리 했고요.

2번에 대해서는 에러들이 발생하면 0.001steem과 함께 메모를 보내려고 합니다.

3번 문제 관련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찾아봤습니다. 이 에러들에 대해 예외처리 코드를 추가한 상태입니다.

발생할 수 있는 에러들..

  • 스팀, 스팀엔진 api 에러
  • 가격 api 에러
  • db 에러

요 에러들에 대해 일부로 발생시켜보면서 프로그램이 죽지 않는지 확인했고요. 엉뚱한 토큰을 보내는지도 체크해봤습니다.


배운것

이번 개발을 하면서..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코드를 작성할때 테스트 코드를 짜면서 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경우를 체크해야하는 경우는 있으면 좋겠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걸 TDD(Test Driven Development)라고 부르는데, 적용해보면 좋겠군요. 다만, 이걸 적용하는것 자체에 코드도 많이 작성해야하고 배워야하는 것도 있고요. 고민입니다. 이번 개발에서는 간단하게 테스트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동작하는지 각 함수들을 체크하는 정도로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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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잇수다에서 책 나눔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bookitsuda님이 책 나눔이벤트를 했고, 제가 신청해봤습니다.

https://steempeak.com/sct/@bookitsuda/3#@jacobyu/re-bookitsuda-pzxcpx

제가 고른 책들은 요겁니다. 책 상태가 훌륭합니다.

20191031_171459.jpg

이 책들을 고른 이유는..

무기가되는스토리는 책제목이 끌렸어요. 제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거나 글을 쓰고싶은데 그걸 잘 못하는것 같아서요. 이책을 읽고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써보고 말하고 싶어요.


카페 책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카페를 차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카페에 로망이 있는데요.

카페를 운영하면서 프리랜서를 합니다. 그리고 여러 소모임이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모일 수 있도록합니다. 독서모임, 영화모임, 영어회화모임, 포켓몬모임, 개발자모임, 스팀모임 등등이요.

제가 갖고싶은건 카페라기보다는 나만의 공간이면서 사람들도 초대하고 모일 수 있는 공간을 꿈꿨던거 같은데, 그게 카페면 될거 같아요.

무기책과 카페책을 읽고 후기남겨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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