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스팀코인판 스왑시스템 소개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스팀코인판 스왑시스템이 어제부터 동작중입니다.

사용해보면서 몇개 불편한건 고쳐보고 그럴 예정입니다.

SCT SWAP은 https://www.steemcoinpan.com/market 에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기존에 알고있던 거래소 방식과 달라 생소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 설명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소개

SCT SWAP은 3가지 기능을 합니다.
스왑, 공급, 회수

steem swap system (1).png.png)

몇가지 특징을 적어보자면..

  • 누구나 토큰 스왑을 할 수 있고요. 누구나 거래소의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언제든 뺄 수 있고요.

  • 기존 거래소의 경우, 매수금액과 매도금액에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POOL에 있는 토큰의 비율에 따라 교환 가격이 정해집니다.

  • 수수료는 3%입니다. 그중 2%는 공급자 pool에 쌓입니다. Pool의 공급자가 되면 Pool의 지분을 의미하는 Pool liquidity token을 받게되고요. 수수료가 쌓인 Pool에서 자신의 지분만큼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수수료 3% 중에 1%는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계획

  • 토큰 리스트 추가
  • 토큰간 교환 개발 ( ex - SCT<->STEEM)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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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선 영향력

https://steempeak.com/steem/@justinsunsteemit/justinsunsteemit-witness-voting-policy

저스틴선이 스팀잇 인수에서 시작해서 많은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운보팅, 파워다운 등 의견을 전혀 듣지 않다가요. 이제서야 다 동의한다. 이야기해보자. 라고 구 증인들은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저스틴이 스팀사고, 증인 갈아엎는 등의 일이 없었으면 증인들이 한국 커뮤니티 의견을 듣기나 했을까?

증인들이 다운보팅,파워다운 줄이기 이런걸 할거라고 전혀 생각 못하겠습니다.

이 요청들에 대해 차라리 저스틴선이 더 잘할 것 같고요. 개발인력도, 돈도, 마케팅 모두요.

증인들 믿느니 저스틴선 믿는게 훨씬 나을것 같단생각이듭니다. 갠적으로요.

또, 적극적으로 표 행사가 중요한걸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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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swap 모니터링 하면서..

sct swap 시스템을 키고 1시간이 지났습니다. 잤다가 문제 생길까봐 스왑시스템 동작하는걸 지켜봤습니다. 잘 동작하는것 같군요.

모니터링하다가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거래소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1. 매수/매도가 있는 방식 (스팀엔진 거래소, 기존 거래소 - 매수 매도가 있음.)
  2. 유니스왑 방식 (Pool에 있는 두 토큰의 비율로 교환 비율 결정)

1번에서는 매수와 매도에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에서 포기를 해야합니다. 좀더 비싸게 살까. 아니면 싸게 살까.

2번은 Pool에 잔고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쪽으로 거래가 지속되면 교환 비율이 변경될 뿐이죠.


2번 유니스왑방식은 기존 거래소를 따라서 자동으로 교환비율이 현재가를 쫓아가게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느낌이죠. 거래소 차익거래하는거랑 똑같습니다. 글로 설명하기 어렵군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교환을 합니다.

제가 읽었던 글을 인용하는게 낫겠네요.

https://medium.com/block-journal/uniswap-understanding-the-decentralised-ethereum-exchange-5ee5d7878996?

즉, 차익거래를 원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가격이 알아서 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가격이 알아서 조정되면서 거래가 계속 진행되고, pool에는 수수료가 계속 쌓입니다.

예를 들면,

DAI <->ETH 스왑쌍이 uniswap에 있다고 합시다.
DAI랑 ETH는 기존 거래소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Uniswap의 DAI<->ETH의 비율이 기존거래소보다 유리하면 uniswap에서 사면 되는거고요. 아니라면 기존 거래소에서 사면 됩니다. 즉, 유리한곳에서 사서 양쪽으로 잘 왔다갔다하면서 가격이 유지됩니다.


결론

uniswap방식의 sct-swap 시스템이 런칭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krwp를 1000원으로 무조건 보장해주는것이 아닙니다. 차익거래를 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가격이 조정될 것입니다.

sct-swap의 목적은 좀 더 쉽고 빠르게 steem-engine 기반 토큰들의 스왑을 해주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확장할 수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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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This is a cross post of @jacobyu/wablu by @jacobyu.

가치투자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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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swap 주의사항 #1 스왑

런칭 전에 sct swap 사용할 때 주의할 것에 대해 몇 개 적어봅니다.

  • 많은 수량을 swap 요청할 경우, 교환비율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수량의 의미는 pool의 토큰 비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량을 말합니다.
    • 1krwp 교환 요청시, 1krwp = 4.360 steem
    • 10krwp 교환 요청시, 1krwp = 4.329 steem
  • 순차적으로 스왑요청이 됩니다. 대기자가 있을 경우, 교환비율이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2명이 동시에 스왑요청을 했다고 하면요. 두번째 유저는 첫번째 유저가 교환을 하고 나서 pool의 토큰 비율에 따라 토큰 교환비율이 정해집니다. 첫번째 유저가 많은 수량을 교환했다면, 두번째 유저는 기대했던 교환비율과 다르게 스왑 될 수 있습니다.
    • 대기자가 0명일 때 하시면 아래 적힌 기대값 Output(estimated)으로 스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들도 참고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유니스왑 관련 글 모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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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 아저씨의 새책입니다.
저번에 읽은 엄마, 주식사주세요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리뷰 - 엄마주식사주세요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마음먹었습니다.
역시 투자는 존리 아저씨 방법대로.

존리 아저씨는 쉽게, 빨리 돈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건 아닙니다.

주식을 사는 마음가짐과 돈을아껴서 꾸준히 사는것이 핵심입니다. 10년, 20년 후에 부자된다.

책을 읽으면서 다 공감하고 이 방법대로 투자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존리 아저씨 말대로라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까? 50살쯤에 부자되지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 가지를 할 것입니다.

  • 회사 다니기
  • 서비스 만들기
  • 존리 아저씨 방식의 투자

1번과 2번으로 돈을 벌고, 투자는 존리아저씨 방식으로 해야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읽다가 메모한 것

마음가짐

돈이 일하게 하라. 내가 자고 있어도 회사는 일한다.

주식은 타이밍이 아니다. 주식을 회사의 지분이라고 생각하고, 동업한다고 생각하라. 동업자를 찾는 것이다.


부동산

존리아저씨도 부동산에 대해 한마디 했다.

부동산에 대해서 내 생각은 이렇다. 후기 - 부의 인문학
서울은 오른다. 서울은 땅이 한정적이고, 사람들이 돈만 많다면 서울에서, 강남에서, 좋은 곳에서 살기를 원할 것이다. 교통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병원은 서울로 찾아올것이다. 그럼에도 부동산이 주식만큼 극적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니 친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부동산이 일하지않지. 근데 그 주변 상권, 사람들이 일한다. 주변환경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니깐 오른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말이 되는거같다.

또, 존리 아저씨가 부동산에 대해 말해준거가 인상깊었다. 부동산에 많은돈을 빚을 지고 사기때문에 그만큼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레버리지 효과 관련 책좀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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