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ero BB-8 소개 및 로이스 마켓 후기! (feat. Sphero SDK)

안녕하세요.

제가 로이스마켓을 이용해서 Sphero BB-8을 샀습니다.

아래에 사용 후기 및 영상도 올렸습니다!

Star wars BB-8 판매글

BB-8 첫 배송

짜잔! 제가 로이스 마켓에서 첫번째로 택배를 받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꼼꼼히 포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B-8을 처음 본 순간 심쿵!

너무 귀여워요! 잘 샀습니다. 만족!
(US에서는 $99에 팔고 있습니다…)


 

Sphero BB-8


스타워즈에 나오는 BB-8을 Sphero라는 회사에서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싱크로율이 대단합니다!! 실제로 큰 사이즈도 있더라고요!

star wars bb-8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star wars bb-8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실제로 동작을 시켜봤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폰 혹은 PC랑 통신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조작

  • 스마트폰에 경로를 그리면 경로대로 따라감
    (큰 방향성은 있으나, 정확히 움직이지는 않음)

  • 자율탐사 기능 (부딪히면서 돌아다님)

  • 홀로그램으로 메시지 남기기 (생각보다 재밌음)

  • 스마트폰에 특정 키워드를 말하면 그에 따라 반응 및 동작 수행

  • 개발자를 위한 SDK 지원!!!!!


동영상을 봐볼까요?

여러 사람들이 많이 올렸고

저도 찍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rrPkeR93o




 

Developer를 위한 SDK 지원 및 비공식 SDK까지 있음.


iOS, Android, Unity, Window 등의 SDK 제공

Sphero BB-8을 제어 할 수 있도록,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네요.

실제 로봇을 조작 및 센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모터 조작 가능

  • RGB-LED 색 조절 가능

  • 로봇의 센서 데이터 수집 가능

    • 자이로 데이터

    • 충돌 관련 데이터

    • 오도메트리 관련 데이터




저는 ROS를 통해 LED 색 제어를 해봤습니다. 조명으로 써도 좋겠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ttgnnL8t2TA

후기


  • 로이스 마켓 덕분에 재밌고 귀여운 로봇을 Get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에 더듬이가 부러지면 어쩌지 했으나.. 따로 구매가 가능하며, 아무 기능없는 그냥 더듬이라고 합니다. ㅋㅋ

  • 조종을 하지않고 책상 앞에 피규어로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 개발자라면 이 로봇을 컴퓨터로 조종하거나, 카톡이나 텔레그램이 오면 빛을 낸다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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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랜만에 연구실을 찾다.

오늘은 제가 졸업한 연구실에 가서
같이 생활하고 연구하던 형들, 그리고 후배님들도 만나고
놀러왔으니 밥도 사봤습니다.

족발/보쌈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군요.

2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 할 수 있는데
지나고보니 짧은 것 같네요.

다들 오랜만에 (4개월) 본 저를 보고
피부 많이 좋아졌다. 했고
저는 연구실 졸업하니 피부가 저절로 좋아지더라 라고 말을 해줬습니다. ㅋㅋ

또 구관이 명관이라고
너가 참 잘했었지 라고 말해주었는데 고마웠습니다.

연구실 생활할때
밤을 새고 의자에서 쪼그라 앉아 잤던게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혼났는데..

좀 더 열심히해서 논문도 더 잘썼으면 좋았을텐데.. 등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동고동락했던 전우들! 연구실 멤버들을 보면서
옛날 이야기도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도 이야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지금 이 회사에서 일하는것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나중애 되돌아봤을때 후회하지않도록 재밌고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려고요.

또 오늘 랩사람들을 보며,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 귀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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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교환] 품앗이 for steem,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12월부터 재밌게 스팀잇을 즐기고 있는 스티미언입니다.

워낙 개발 관련으로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데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요.

이게 불법인건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기존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디어는 간단하게 먼저 설명드리면 이런데요.

  1. 품앗이를 하고 싶은 스티미언들은 특정 서비스에 가입을 합니다.
    (busy.org, steemkr같은 느낌)
    ——–> 총 100명 가입했다고 가정합니다.

  2. 품앗이에 포함되어 있는 A라는 유저가 특정 태그 ‘share-votes’로 글을 작성합니다.

  3. 품앗이에 포함되어 있는 100명 (A를 포함한 모두)은 A가 작성한 글에 보팅 1%를 해준다.

  4. A는 100명에게 보팅을 받아 행복하다.


이런 경우 장점은

  • 각자 한명, 한명은 작지만 100명, 1000명만 되면 힘을 갖게 됩니다.
  • 보팅의 1%, 기준을 정해야겠지만 각자의 입장에서는 적은 보팅파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각자는 적은 힘을 투자해서, 모두 많은 보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단점의 경우

  • 무분별한, 성의없는 글 작성
    –> 해결 방법 - 자동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신고

  • 어뷰징일 수 있따.


개인적으로는
Busy, SteemKR, 혹은 가즈아 같은 스팀 서비스 앱에서
테스트 해볼 기반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자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아이디어)

태그를 해도 되는건지 실례인 것 같아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morning님의 가즈아, @roychoi님의 로이스마켓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clayop님이 witness, 개발자로 알고 있는데 이건 어뷰징에 가까운건가요?


그리고 불법, 어뷰징 문제가 없다면
제가 한번 개발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같이 의논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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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셉션 - 후기

인셉션
무언가를 넣다.

the establishment or starting point of an institution or activity.

어떤 활동의 시작 지점! 이라는 뜻이네요.

이 유명한 영화를 어제 봤습니다.
image.png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남의 꿈속을 들어가서 마음속 깊은 비밀을 훔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자에게 어떠한 동기를 집어넣는 일을 맡게됩니다.

image.png


재밌었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미션 임파서블을 보는 느낌이랄까?

스포 주의

주인공 일행 중 한명은 꿈에서 생각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넣어봤자 꿈에서 깨어나면 끝이라고.
단순히 훔쳐보는 것만 가능하다고.

하지만 주인공 디카프리오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꿈속의 꿈으로 들어가면!

목표는 이렇게됩니다.
꿈속의 꿈속의 꿈에 들어가서
원래는 A는 B였는데
대상자가 A는 C다라고 생각하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상자의 무의식 깊숙히 A는C라는 것이 박히게 되고
스스로 생각했다고 판단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된다면 결국 원하는대로 넣고싶은 기억, 신념을 갖게 되는겁니다.

여러가지 설정들이 재밌었는데요.

  • 대상자에게 무언가 신념을 심으려면
  •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것이여야하며
  • 대상자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 먼저 그의 가족관계부터!

여기서 진짜 스포인데! 아직 안보셨고 보시고 싶다면 그만 읽으세요!


대상자에게 넣고자 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는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대상자의 처음 생각은 “너에게 실망했다.” 에 대한 생각을
“너가 나처럼 되지 못해 실망했다.”로 인식하였습니다.
하지만 꿈의 꿈의 꿈을 통해
“너에게 실망했다”를 “너가 나처럼 되려고 해서 실망했다”로 바꿈으로
아버지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도록 마음 속에 심었습니다.

이 마음은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받지 않는 일이 될 것이고..
주인공 일행은 회사를 분해시키는 목적을 달성시킬거라 예상을 하게 되죠.


또 디카프리오가 대상자에게 넣기 전
자신의 와이프에게 신념을 주입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꿈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아내를 위해
꿈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아내에게 “이건 현실이 아니다. 꿈이다.”
라는 생각을 심게되고 같이 자살하게됩니다.

둘은 꿈에서 빠져나오지만
아내의 경우 너무 깊숙히 내면에 그 생각이 심겨져
현실까지도 꿈이라고 판단하고 현실에서도 자살하게됩니다.

image.png

슬펐습니다.
그리고 생각의 힘이 무서운거다. 나쁜생각이면
더욱..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데
주인공은 꿈 속에 건물을 만들었고
각 층에 자신이 보고싶던 추억하던것을 기억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이렇개 할 수 있다면 꿈속에서라도 행복할까?
내가 원하는 것을 다 꿈속에서 해볼수 있을까?

하나 더
진정제를 만드는 애를 꼬시러 갔을때
진정제를 맞고 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매일 이 곳으로 자러온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에게는 꿈이 현실이라고.. 말합니다

image.png

그리고 꿈은 현실의 시간의 20배라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현실에서 5분 낮잠은 꿈이서는 60분, 1시간이며
꿈의 꿈은 1200분, 20시간이 되죠.
현실의 단 5분이 말이죠.
영화는 이런 설정을 이용해서
사람을 살리고
킥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탈출하고 그럽니다.
아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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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푸른 목장 (오리고기, 삼겹살)


회식으로 간 곳인데요.
이 곳은 오리고기랑 삼겹살을 모두 팔아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어요.
둘 다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144.png
Created with Steepshot
View in the web app

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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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는 자율 주행 기술, 지도를 작성해보자!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작성한 로봇은 어떻게 자기의 위치를 아는가? 포스팅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간단히 자율주행이 무엇인지와 지도가 있을 때 로봇이 위치 추정을 어떻게 할까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도를 작성하는 것, 즉 Mapping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율 주행에서의 Mapping은 무엇일까요?


자율주행에서의 Mapping은 특정 장소, 공간의 지도를 만드는 것이며,

로봇이 정확한 위치 추정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미지의 환경, 지도가 없었던 장소의 지도를 어떻게 정확한 지도를 만들 수 있을까요?

여기서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이라는 기술이 등장합니다.

SLAM이 나온지는 음… 꽤 오래됐을꺼에요.. 1999년?
SLAM은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고, SLAM의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 중 EKF-SLAM, EKF-filter는 NASA가 우주에 로켓을 쏘고, 달탐사하는 로봇을 개발했을 때에도 적용했다는 이야기를 수업에서 들은 것 같아요.. ㅋㅋ

아래는 최신 기술이에요!

SLAM RTAB-MAP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RTAB-MAP - Google 검색>, 위의 이미지는 RGB-D 카메라가 부착된 스마트폰으로 3차원 지도를 작성중입니다.

SLAM 이란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로봇공학 등에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임의 공간에서 이동하면서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해, 그 공간의 지도 및 현재 위치를 추정하는 문제이다. - 위키백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임의의 공간에서 지도를 작성한다는 것은 위치 추정과 지도 작성을 동시에 한다는 것인데요.

왜 동시에 해야할까요?

하나하나 알아가봅시다.


먼저 아래와 같은 가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 관련 이미지


<ROS lidar - Google 검색>


  • 로봇은 원점으로부터 자신이 이동한 거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 (원점은 로봇이 동작 시작한 위치이다.)

  • 로봇은 자신의 360도로 2차원 거리를 측정한다.

  • 로봇이 작성할 지도는 동적 장애물이 없다. (ex -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위와 같은 가정이 있다면,

로봇은 사실 자신이 이동하다가 본 2차원 거리값을 저장하고 그리기만 하면 그대로 지도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로봇은 지도를 작성할 때,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센서들의 오차, 바퀴의 미끄러짐, 마찰 등 외부 변수 등의 오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봇이 이동할수록 로봇의 위치 오차는 점점 누적이 되죠.

그래서 로봇은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면서 지도를 작성을 해야합니다.


좋은 예를 찾았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면 첫번째 지도는 벽 부분이 잘 안맞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지도는 좀 괜찮아보이죠?

두 지도의 차이는 위치추정, 위치 보정을 하면서 지도를 만들었는지입니다.

첫번째는 로봇 바퀴가 굴러가는 것만을 계산된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를 그린것 입니다. 이럴 경우, 로봇의 위치 오차는 계속 누적이 되고 그에 따라 지도도 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시간 t까지에 내가 보고 있는 것과 시간 t까지 만들어놓은 지도를 보면서 주기적으로 로봇의 위치가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도를 만든 것입니다.

top_cloud_raw

<https://github.com/introlab/rtabmap/wiki/IROS-2014-Kinect-Challenge&gt;

top_cloud

<https://github.com/introlab/rtabmap/wiki/IROS-2014-Kinect-Challenge&gt;

 


오늘은 Mapping, SLAM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즉, 로봇의 위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지도를 만드는 것과 위치를 추정하는 것을 동시에 해야한다는게 오늘 하고싶은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되는거고요.

사람도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지도를 만들거에요.

자세한 사항은 찾아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지도도 있고, 내가 지도 위에 어디있는지도 안다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 Path planning에 대해 작성해볼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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