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중학생때 같은학교였고 같이 피시방을 자주갔던 친구였죠.
그 친구랑은 대학생때도 자주 연락하며 만났었죠.
만나서 했던 이야기를 생각하면..
20대 초반에는 게임과 연애 이야기
20대 중반쯤에는 게임, 취직이야기
20대 후반에는 게임, 이직, 결혼이야기
이랬던거 같아요.
어려웠던일, 즐거웠던일, 옛날이야기
이것저것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새삼 소중하다 생각들었어요.
어떻게 이 친구를 오래만날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서로 관심을 가져줘서 그런것 같아요.
생일이면 생일도 챙겨주고, 가끔만나서 사는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요.
앞으로도 이 친구, 그리고 여러 좋은사람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그들에게 더욱 관심도 가져주고..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일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