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끝났다. 다시 서울로 돌아올때다. 마지막을 스위스로 한게 좋은 선택이었다. 융프라우도 보고 튠호수까지 걸어봤고, 페러글라이딩도 탔다.
융프라우에서 장난반 진심반으로 팔려고 젓가락을 가져왔었다. 융프라우에서 extra 젓가락은 실제로 1.5프랑에 팔고있었다. 놀러온것이고 팔기가 애매해서, 한국사람에게 하나줬고, 인도사람들한테도 주려고했는데 포크를 써서 필요없다고 하더라. 아무튼 난 이 젓가락은 민박집 할머니에게 줬다.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빵도 싸주고 바나나도 줬다. 주고받는 정이 있었다.
유럽에서 느낀거
- 지방에서 성공해서 다른지역으로 퍼트리는것도 방법이다. 경쟁이 비교적 적은곳에서 성공해서 다른지역으로 퍼트리기!
- 싸게사서 비싸게 팔아보고싶다. 유럽에서 와인이 싸다. 2-3유로짜리 와인마시면서 행복했다.
- AI는 핫하다.
- 영어.. 잘하고싶다.
-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다.
- 잘 어필하는게 중요하다.
휴가동안 몸은 고생했지만, 머리는 푹쉬었다. 이제 다시 서울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지.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일기] 출장 및 여행 끝’